
집안에 컬러 포인트를 주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컬러풀 인테리어는 유러피언들이 좋아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기법이다. 컬러풀 인테리어는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작은 소품이나 벽화, 스티커 등의 소품으로 만들어내는 컬러풀한 인테리어 컨셉트에 대해 알아본다.
컬러풀 인테리어는 계절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손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컨셉트다. 집안 곳곳에 있는 작은 소품 등에 색상 변화를 주어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것인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커튼, 침구, 쿠션, 테이블보, 테코 스티커, 액자, 접시 같은 소품 등이다.
왜 이렇게 변화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결혼을 하면 연애감정을 자극하는 페르몬은 기능을 점차 상실해 가고, 부부 사이는 이성 간의 사랑보다는 가족이라는 연대감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것에서 원인을 찾는다. 때문에 연애 때와 달리 가족이 나눌 수 있는 현실적인 대화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부부가 되었다고 해서 연애시절과 완전 다른 대화만을 나누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되고, 연애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자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컬러풀 인테리어는 가구가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는 모던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은 깔끔해 보이기는 하지만 심심하고 지루하며 생동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컬러풀한 소품을 활용하면 생동감도 살아나고 계절적인 느낌도 살릴 수 있다. 거실, 침실, 주방, 욕실 등 방에 어울리는 색상을 한 두 가지 정도 선택하고, 꽃무늬, 도트, 스트라이프패턴 등 무늬도 비슷하게 활용하면 생동감 있지만 산만하지 않다.
봄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색상은 밝고 화사한 느낌이 나는 파스텔 컬러가 적당하다. 빈티지 핑크, 화사한 그린, 피치톤의 레드, 미드톤의 커리 컬러 등이 있다. 산뜻한 봄 느낌을 줄 수 있는 꽃무늬 패턴, 세련된 기하학적 무늬도 좋다. 색상이나 패턴을 선택할 때는 한 가지로 통일하는 것보다는 2-3가지 색상을 선택하거나 한가지 색상을 선택한다면 톤을 달리하거나 패턴을 여러 가지를 사용해 변화를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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