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 높여주는 아늑한 인테리어 비법

등록일 2011-0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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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함을 주는 인테리어 비법
포근하고 아늑함을 주는 인테리어를 만들 때는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한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소품은 패브릭을 이용한 것이 많은데, 면, 모직, 벨벳, 퍼, 니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면 체감온도가 높은 따뜻한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

면과 니트를 겹친 테이블 보
면 패브릭 위에 겹친 니트나 레이스는 까슬까슬한 느낌 때문에 여름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인 색감이나 분위기를 따뜻한 계열로 맞추면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소품은 사실 사시사철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계절에 맞는 색상과 무늬를 활용하면 간단하게 계절 분위기를 물씬 살릴 수 있다.

은은하고 따뜻해 보이는 램프와 캔들
실내를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이게 하는 데는 조명만큼 효과적인 아이템도 없다. 화려한 조명을 좋아한다면 브라켓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모던한 취향이라면 플로어 스탠드 조명을 배치하는 것도 좋다. 새로 램프나 스탠드를 구입하기 어렵다면 아로마향이 나는 초를 몇 개 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로마향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데도 좋지만, 공기 중의 나쁜 냄새를 없애주어 집안을 아늑하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퍼나 패브릭으로 의자 커버링
등을 기대고 양팔을 올려 편하게 쉴 수 있는 의자에 패브릭 커버나 퍼를 이용해 뒤집어 씌우면 즉석에서 의자 커버링이 끝난다. 복잡한 재단, 바느질 과정 없이 패브릭 3마 정도면 1인용 의자는 충분히 커버링할 수 있다. 저렴하게 커버링할 수 있으므로, 시즌별로 유행하는 원단을 활용해서 꾸며주면 된다. 겨울에는 퍼를 활용해도 좋은데, 인조 퍼는 가격이 저렴하고 장식효과가 커서 체감온도를 쑥 올려주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의자 전체를 커버링하기 부담스러울 때는 휑한 의자 다리를 인조 퍼로 커버링해주는 것도 좋다. 의자 다리의 1/3 정도를 감쌀 수 있게 잘라서 가죽 끈으로 둘둘 말아 고정해 리본 모양으로 묶어주면 된다.

소파 뒤 벽 인조 스웨이드 장식
소파 뒤 벽은 포인트 벽지로 많이 꾸미는데, 겨울에는 인조 스웨이드 소재로 커버링하면 훨씬 따뜻한 느낌이 난다. 인조가죽을 우드락에 팽팽하게 감싸고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킨 후 벽에 글루건으로 붙여주면 된다. 우드락의 크기는 거실 벽에 맞게 정하면 된다. 우드락 외에 인조가죽을 액자에 넣어 포인트를 주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수도 있다. 크기나 모양이 다른 액자를 여러 개 준비해서 인조가죽을 액자 안에 넣어 벽에 걸어두면 되는데, 이때 어두운 색과 밝은 원색을 적절히 배치하면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모직 방석과 쿠션
깅엄 체크, 타탄 체크, 하운드투스 체크, 헤링본 등 다양한 패턴의 모직 천으로 방석이나 쿠션을 만들어 놓으면 그 자체로 풍성하고 따뜻하면서 안락한 분위기가 난다. 소파 위에 나열해도 좋고 카펫이나 러그를 깐 바닥에 연출해 포근한 휴식처 느낌을 낼 수도 있다. 퍼 트리밍을 두른 벨벳 방석은 일인용 의자나 소파에 활용하면 좋은 아이템으로, 광택 효과나 보온성이 좋으면서 벨벳 특유의 부드러움도 느낄 수 있다. 퍼를 활용해서 방석이나 쿠션을 꾸밀 수도 있다. 퍼 소재로 테두리를 만들어주거나 퍼 자체를 이용해 쿠션을 만들어도 좋다. 퍼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나는데, 털이 눌려졌을 때는 스팀 타월로 가볍게 닦거나 스팀다리미로 증기를 쏘인 후 빗으로 살살 빗어주면 된다.

인조 스웨이드를 이용한 동물 모양 러그
인조 스웨이드를 이용한 동물 모양 러그강아지나 코끼리, 토끼 등의 동물 모양의 러그를 만들어 아이 방이나 썰렁해 보이는 공간에 깔면 포근한 분위기 연출에 좋다. 인조 스웨이드 뒷면에 동물 패턴을 그린 후 가위로 잘라내고 테두리를 손바느질로 스티치 장식을 넣어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무늬가 있는 인조 가죽은 심플한 공간에 활용하고, 복잡한 공간에는 무늬가 없는 단색을 사용한다.

푹신하고 따뜻한 실내 슬리퍼
푹신하고 따뜻한 실내 슬리퍼 실내에서 신는 슬리퍼는 편안하고 따뜻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좋다. 봄이나 가을에 신던 슬리퍼에 퍼, 체크 모직 등의 패브릭을 이용해 발등 부분에 트리밍을 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따뜻한 무릎 담요
소파 한편에 자연스럽게 걸쳐 놓는 무릎 담요는 그 자체로 따뜻한 분위기를 내주기도 하지만, 펴서 덮을 수도 있어 난방에도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다. 무릎담요는 극세사, 폴라폴리스 등을 소재로 만든 제품이 많은데, 무늬나 색상은 소파나 거실의 분위기에 맞춰 구입하면 된다. 정전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정전기 방지 가공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 인테리어 소품용도로 가죽소파나 침대, 카펫 등에 두었다가, 기온이 내려갈 때는 보온용으로 펼쳐 덮으면 된다. 극세사로 된 담요는 다양한 컬러와 무늬가 있고 감촉이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장점. 극세사는 털이 촘촘하고 그 사이사이에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어서 보온성이 뛰어나다.

모직 패브릭으로 만든 침대 캐노피
여름에는 하늘하늘한 레이스를 이용해 로맨틱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면, 겨울에는 모직 패브릭으로 이국적인 느낌, 안락함을 주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체크무늬 패브릭은 침착한 느낌이 나면서 이국적이면서 편한 컨트리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모직 패브릭은 100% 울 조직보다는 혼방 원단을 사용하면 먼지가 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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