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침실인테리어 노하우

등록일 2010-07-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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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만 바꿔도 시원해지는 침실 인테리어 아이템. 그 중 가장 쉽게 바꾸는 것이 침구와 커튼이다. 시원한 소재로 된 침구를 사용하면 몸이나 머리에서 나는 열을 내려, 훨씬 시원해진다. 침대 옆 테이블에 왕골로 된 깔개를 깔고 자잘한 소품도 유리글라스나 메탈소재로 된 것으로 바꿔주면 시원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여름인테리어가 된다.


여름침구는 신체의 열 발산은 촉진시켜주면서 열전도율이 높은 소재로 만든 것이 좋다. 패드나 침대 시트는 몸과 면적이 가장 많이 닿는 침구기 때문에 흡습성이 좋으면서 열과 수분이 빠져나가기 쉬운 소재로 된 제품을 선택한다. 열전도율이 큰 소재로는 마, 통기성이 좋은 소재는 대나무, 왕골 등이 있다.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적은 소재라면 더 좋다.


여름철 커튼은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역할로 많이 사용한다.
소재는 면, 마 등 자연소재의 패브릭이나 비즈, 대나무발 등이 있다. 비즈발은 청량감을 주는 커튼으로 최고의 소재인데, 밝고 경쾌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넓은 공간에도 좋지만 답답한 공간에 더 효과적이다. 대나무발은 통풍이 잘 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러그는 바닥에 깔아 두지만 침실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시선이 머무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시원한 블루, 그린 등의 청량감이 드는 색상을 사용한 러그를 깔거나 왕골, 대나무 등의 여름에 어울리는 소재로 만들어진 러그를 깔면 좋다. 시각적인 느낌과 발에 닿는 촉감까지 시원해 침실이 한결 시원해진다.


침실은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밝기를 조절하는 조명 보다는 분위기를 바꿔주는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블루조명은 과감하게 느껴지지만 조명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기존 스탠드의 전구에 색을 바꾼 전구만 교체해 주면 된다.
여름 침구는 땀이나 습기를 흡수하는 흡습성이 우수하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가 좋은데, 워싱면, 마, 광목 등 천연소재는 시원하면서 피부건강에도 좋다. 침구를 선택할 때는 땀을 제대로 흡수하고 진드기 등을 차단해 건강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소재를 택한다.


삼베는 원래 거친 느낌이 나는 소재로 통기성이 좋고 열전도가 높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삼베는 거친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다.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레이온 섬유로 흡습성이 좋고 시원한 촉감, 청량감이 느껴지는 소재. 아이스 실크로 불릴 만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고 몸에 닿는 느낌이 좋다. 식물성섬유로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도 잘 맞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다.


모시는 습기를 잘 흡수하고 발산하기 때문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모시는 오염에는 강하고 구김이 잘 가지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내구성이 좋아 실용적이기 때문에 침구에 많이 사용하는 면은 흡습성, 내열성이 좋다. 리플은 특수처리를 해서 구김과 요철을 준 면직물로 흡습성이 좋고 엠보싱처리로 피부에 닿는 면적이 줄어 가볍고 통기성도 우수해 여름 침구소재로 인기가 높다. 지지미라고도 불린다.


광목은 면을 표백처리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색상과 면 고유의 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소재다. 땀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 침구로 사용하면 좋다.


리넨은 수분 흡수율이 높은 소재로, 습한 여름에 쾌적한 수면을 도와준다. 탈색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하면 할수록 천이 부드러워지고, 면처럼 먼지가 많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다.


하얀 실로 짠 레이스 패브릭으로 침대를 감싸면 침실 분위기가 한결 밝아지고 시원한 느낌이 난다. 침대커버를 짙은 색상을 사용하면 레이스 특유의 디테일한 느낌이 살아난다. 면 소재로 된 실을 사용한 레이스는 피부에 닿아도 거친 느낌이 강하지 않다.


메밀로 된 베개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사용하면 좋다. 머리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여름에는 빼놓을 수 없는 색상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블루. 단순한 블루 색상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 살아난다. 블루와 오렌지를 함께 사용하면 강렬한 보색대비효과로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청량감이 느껴진다. 패턴이 복잡한 침구보다는 화이트에 블루나 바이올렛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인테리어가 시원함을 준다.

그린색은 시각적으로 가장 편안하게 보인다. 그린색은 보통 여름인테리어로 거실에 많이 하지만, 침실에도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그린색은 편안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느낌을 준다. 바이올렛색상도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색. 바이올렛색상을 이용할 때는 다양한 패턴의 무늬가 있는 소재를 이용하고, 전체적인 면을 꾸미기보다는 쿠션, 매트, 러그 등의 아이템에 국소적으로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스트라이프는 깔끔하고 편안해 보이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패턴이다. 여름에 가장 인기를 끄는 색상인 화이트에 블루나 그린 색상의 쿠션, 배게를 매치하면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침실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포인트 벽지도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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