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벽으로 벽면에 변화를 주세요!

등록일 2006-06-09 14:16

조회수 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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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획일적인 구조까지는 바꿀 수 없더라도, 내부 분위기라도 편안한 느낌의 목가 주택처럼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벽지가 아닌 패널로 쇼파 뒤 벽면을 마감하고요, 그 벽면에 어울리는 액자를 걸고 여름에 쓰고 다니던 왕골모자도 잠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등장하는 거죠. 자연이 느껴지는 아늑한 실내 분위기 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목공본드로 고정하여 버틸 정도의 무게가 되려면 벽에 붙이는 나무는 얇은 게 좋겠죠?
MDF나 원목합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폼보드지를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거실 벽면 패널링 작업은 4.8mm의 미송원목 합판을 이용한 거고요, 일정한 간격으로 합판을 자른 다음에 목공본드로 패널합판을 붙이고, 타카로 한 번 더 박아서 고정했답니다.
벽면 자체가 나무 상태라 손타카 작업이 가능했겠고, 시멘트 벽면에서는 목공본드 만으로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 DIY몰에서 취급하는 백색으로 도장된 패널나무를 이용하면 따로 페인트칠이 필요없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직접 도색을 할 경우에는 내부용 수성페인트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합판은 작업 전에 초벌칠을 한 번 해 주고, 원하는 패널폭대로 잘라서 한 장씩 일정한 간격으로 붙였어요.스위치 커버가 있는 자리도 깔끔하게 잘라서 작업해 주세요.
 
합판이 얇기 때문에 일반 커터칼로도 깔끔하게 잘라낼 수 있답니다. 합판을 다 붙이고 다시 한두 번 정도 페인트칠을 더해서 마무리했답니다. 내부용 수성페인트를 사용했어요.


                                                                                                              글/사진:  김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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