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커프처럼 꾸며볼까?

등록일 2007-08-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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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썼다 지웠다…학교 다닐 때 칠판 같은데 저렇게 큰 칠판은 어디서 사는 걸까? 커피프린스에 나오는 커다란 칠판은 칠판페인트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자. 칠판 페인트는 유리, 종이, 목제, 도기, 나무판자, 시멘트 벽 등 표면이 매끄러운 곳과 붓 하나만 있으면 칠판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페인트다. 젯소 바르기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칠판 지우개나 물수건, 물티슈로 지울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색상으로 조색이 가능하다.
표면이 거진 소재 위에 페인트를 칠하면 분필이 잘 써지지 않으므로 샌딩(사포)작업을 한 뒤, 붓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페인트를 칠해준다.
칠판 페인트는 입자가 미세해서 붓 자국이 남지 않고 퍼지면서 마르기 때문에 두껍게 발라주기만 하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1-2시간 간격으로 2번 정도 발라주고 하루를 말린 후 사용 가능하다. 이때 사포질로 마무리 하면 고운 면을 얻을 수 있다.
미즈샵(www.miz.co.kr/shopmall)은 웬만한 문짝 한 개를 칠할 수 있는 칠판 페인트를 236㎖를 9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칼라는 16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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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를 보면 윤은혜가 그림 그리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유리에 그림을 그려 넣으면 포인트가 된다. 흰색 펜을 기본으로 해서 원하는 그림을 그린 뒤 컬러 펜으로 포인트를 준다. 흰색으로 그리면 햇빛을 받거나 어두워 졌을 때도 선명하고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멋스럽다. 창의적인 그림에 자신이 없으면 원하는 그림을 유리창 밖에 테이프로 붙이고 안쪽에서 따라 그리면 쉽게 그릴 수 있다. 일러스트펜, 혹은 페인트 마커를 이용하면 되며, 대형 문고나 화방에 가면 2~3천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리기 전 충분히 흔들어 주고, 수정하거나 지우고 싶을 때는 휴지나 수건에 물을 묻혀서 지우면 잘 지워진다.
만약 유리창에는 뭔가를 채워 넣고 싶지만 솜씨가 부끄럽다면 윈도우 포인트 스티커를 붙여보는 것도 방법이다. 먼저 붙일 곳의 먼지를 제거한 후 스티커를 붙이고 마른 수건 등으로 기포를 제거하면 된다. 일반 스티커처럼 접착형식이 아닌 비닐시트 재질이어서 다시 떼어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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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있는 해바라기 꽃 그림은 밋밋한 벽면에 포인트를 준다. 드라마에서는 직접 그린 것으로 나오지만 포인트스티커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요즘 판매되는 포인트 스티커는 줄기, 잎, 꽃 등을 따로 떼서 붙일 수 있게 나온다. 따라서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꽃만 일 수도 혹은 줄기, 잎까지 붙일 수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활용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포인트 스티커는 흰색이나 아이보리처럼 단색의 벽면에 붙여야 눈에 띈다. 만약 벽지가 여러 가지 컬러가 들어갔다면 블랙, 블루 등 단순한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즈샵 김선미 MD는 “드라마의 인기를 타고 관련 상품의 매출이 방송 전보다 20~30% 이상 증가했다”며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가을을 미리 준비하려는 3~40대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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