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사과는 봄부터 꽃이 피고 가을이 되면 사과가 열려 꽃도 보고 열매도 거둘 수 있어 집안에서 기르기에도 좋은 정원수. 화분에 키워도 좋고 분재로 만들어진 것을 키워도 좋다.
◈ 미니사과나무는?
키는 1.5m 정도에 앙증스러운 크기의 사과가 열리는데 사과 맛이나 성분이 보통 사과와 같이 아삭아삭 새콤달콤하면서 맛있다. 모양과 색깔도 예쁘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베란다 등 실내에 두고 키워도 좋다.
◎미니사과나무 키우기 사과나무는 비교적 서늘한 곳을 좋아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둥글게 구덩이를 파고 퇴비와 흙을 섞어서 구덩이를 메운 다음에 심는다. 심을 때는 가능한 큰 화분에 심는 것이 좋은데, 아무래도 과수나무를 화분에 심어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 흙은 물을 좋아하는 나무이므로 분토를 조금 가는 흙을 사용해 보수력을 높여주고 해마다 분갈이를 해줘야 한다. 묘목은 너무 작은 것보다는 손가락 굵기보다 약간 굵은 정도가 적당하고 나무는 위로 크므로 집 구조에 맞게 높이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
①물관리 사과나무를 실내에서 키울 때는 물 주는 것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봄, 가을은 2-3일에 1회 정도 여름에는 매일 주는 것이 좋은데, 물이 부족하면 열매가 떨어지거나 잎이 타서 가장자리부터 누렇게 말라 떨어진다. 겨울에는 10-15일에 한번 정도 주면 되는데, 집집마다 환경이 다르므로 흙이 말랐을 때 주도록 한다. 주의할 것은 꽃이 피었을 때인데, 꽃이 피었을 때는 물을 주면서 꽃에 물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 겨울에는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②비료관리 꽃과 열매가 많은 나무이므로 분갈이할 때나 분올림 할 때 굵은 흙을 넣고 화분에 들어가는 흙의 양에 비례해 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액비는 월 2회가 적당하고 이른 봄에는 고형비료를 분 위에 얹어준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열매가 콩알만 해질 때까지는 거름 주는 것을 쉬어야 하는데, 이때 거름을 주면 열매가 크기도 전에 다 떨어져버린다. 열매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다시 거름을 주면 되는데, 이때는 액체비료를 주되 20배 정도로 묽게 하여 2주일에 1회 정도 아침에 물 준 후에 주면 된다.
③온도관리 사과나무는 서늘하게 겨울을 나지 않으면 꽃이 잘 피지 않으므로 겨울에 7℃ 이하에서 휴면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잘 자란다.
④분갈이 분갈이는 꽃과 열매를 생각한다면 가을 즉 9월 하순이나 10월 초에 하는 것이 좋다. 꽃도 피고 열매도 맺으므로 분갈이는 가능하다면 매년 해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를 직접 하는 것이 어렵다면 화원에 가서 해도 좋은데, 분갈이 후에는 바람이 없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분토가 절반 정도 마르면 물을 흠뻑 주고 분무기로 하루 서너 번 정도 잎을 적셔주면 좋다.
◈미니사과나무의 종류와 특성
◎애기능금 애기능금은 열매가 잘 열리는 것이 특징으로 애기사과로도 불린다. 4-5월 경에 꽃이 피는데, 흰색 꽃 또는 붉은색 꽃이 핀다.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향이 진하다. 이른 봄에 가지를 쳐줘야 꽃과 열매를 많이 볼 수 있다. 꽃사과라고도 하는데 꽃사과는 꽃을 보거나 작은 열매를 감상하는 목적으로 많이 키운다. 열매는 생으로 먹지 않고 젤리, 통조림이나 차나 술 등으로 가공해서 이용한다.
◎알프스오토메 일본에서 발견된 신품종으로 후지와 홍옥의 혼식재배지에서 생산된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해 농가에 보급했다. 화분에 심어 분제용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깜찍한 크기, 모양의 사과가 열리는데 껍질째 먹는 사과 종류. 꽃도 예뻐서 정원수로 인기가 많다. 사과는 크기가 작지만 맛이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하다. 유기질비료를 많이 주고 물만 잘 주면 쉽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 집안이나 사무실에 두고 봄에는 꽃, 가을에는 열매를 감상하기 좋다.
◎메이폴 봄에는 진분홍색의 꽃이 피는데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게 피고, 사과는 늦가을까지 달려 있어 관상적 가치가 큰 미니사과나무 종류. 꽃이 피면 창문을 열거나 실외에 두어 수정을 시켜줘야 열매를 달 수 있고, 꽃은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핀다. 과일크기는 작은 귤 정도이며 생으로 먹거나 잼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무는 크게 자라지 않아 화분에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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