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좋아하세요?

등록일 2009-05-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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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좋아하세요?
주부가 된 후 찻잔 모으는 취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모아진 그릇들은 그릇장 안을 예쁘게 장식하게 되었고요.그릇도 여자의 욕심인지라 사다보면 좀 더 예쁜 것을 사고 싶고 좀 더 컬렉션을 하고 싶어집니다.


   

주부가 된 후 찻잔 모으는 취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모아진 그릇들은 그릇장 안을 예쁘게 장식하게 되었고요.그릇도 여자의 욕심인지라 사다보면 좀 더 예쁜 것을 사고 싶고 좀 더 컬렉션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릇을 사러 다니다 보면 맘에 드는 것은 세일을 해야 하나 둘 모을수 있는데 낭패를 보게 되는 것은 큰맘먹고 산 그릇이 세일때 마다 사모으게 되면 풀세트는 될수 있지만 어느새 유행이 지나 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트위니도  신혼때는  포트메리언을 모았다가 (지금도 백화점에 있지만)지금은 입에 닿았을 때  그투박한  도자기의 느낌이 싫고 패턴 취향이 바뀌어서 지금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터득한 요령은 칼라로 모으는 것이에요.



찻잔이나 그릇을 내가 좋아하는 블루와 화이트는 모티브로 정하기 시작 했더니 어떤 그릇도 모아지면 풀세트가 되고 세련되게 믹스매치까지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칼라를 정해서 그릇을 모으면 깨지게 되더라도 언제든 8인용 풀세트가 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칼라 라는 것이죠.

칼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릇을 모았다면 누구나 다 영국식 코지 코너를 꾸밀수 있답니다.  그릇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스타일에 도전을 해보았을 것 같네요.



하우스앤 가든이나 잉글랜드 스타일등에서 보여지는 영국식 스타일은 우리 정서에도 잘맞고 자기의 그릇을 은근히 보여줄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가 될수 있죠.

영국 스타일 자체가 칼라톤이 가장 맞고 집안 어느 한곳을 주부의 찻잔과 그릇 칼라에 맞는벽으로 장식해도 공간이 세련되 보이고 다른 집과는 달라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주부들의 로망이기도 하죠. 옐로앤그린, 레드앤 화이트, 블루, 바이올렛.. 주제는 아주 다양합니다.



트위니는 블루를 주제로 공간을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시도한 방법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① 벽을 블루톤 페인트로 칠하고 블루와 화이트가 믹스된 린넨 원단으로 커튼과 쿠션을 세트가 되도록 매치를 한후 그 중에서 가장 강한 색으로 가장 작거나 큰 쿠션을 만들고 나머지 자투리 원단으로 냅킨을 만듭니다.

② 베란다에 내두었던 테이블위에 화이트 린넨으로 테이블보를 두른후 패브릭병 커버 안에 와인을 담아두고 계절감에 맞는 그릇을 꺼내어 테이블위를 장식 합니다.

③ 마지막으로 꽃을 두는 것이 포인트인데 벽 칼라와 패브릭 칼라에 맞게 각각의 소재에 사용한 칼라에 맞는 꽃을 선택해 라인이 둥글게 꽂아 둡니다.


 

벽면에는 꽃무늬 천이나 벽지를 바르는 것 보다는 쉽게 질리지 않도록 단색 페인팅을 하는게 좋답니다.페인트는 수성을 사용해야 쉽게 발리고 쉽게 마르고요. 장소는 어디든 좋아요. 꼭 주방이라고 생각 하지 마시고 베란다나 거실 한공간을 꾸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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