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잡아주는 음식

등록일 2011-06-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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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보감 - 만성피로 잡아주는 음식
이유 없이 피곤하고, 아침에 개운하지 않고 밤에는 피곤하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는 등 할 일은 많은데 기운이 없고 늘어지는 것은 만성피로증상.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만성피로에 잡아주는 음식을 소개한다.
만성피로를 물리치기 위한 식생활 포인트
만성피로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자신이 처해 있는 생활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일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어떤 운동, 생활습관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건강을 관리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만성피로증상이 있다고 생각될 때는 우선 피로회복제 같은 약물에 주의해야 한다. 피로회복제 같은 약물은 몸이 피곤하거나 기운이 빠질 때 흔하게 찾게 되는데 잠깐 기운이 나도록 해주기는 하지만 이렇게 약물에 의지하거나 남용하다 보면 오히려 건강을 조절하는 기능이 고갈되어 더 심한 피로에 휩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커피, 술, 담배, 가공식품, 음료수 등을 자제해야 한다. 커피나 술, 담배, 음료수 등을 섭취하면 잠시 동안은 에너지가 발생하여 몸에 활력이 돌아온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피로회복에는 오히려 해롭다. 오염된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요즘은 음식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 맛있게 보이기 위해서 각종 첨가물을 사용하는데, 그 첨가물은 인체에서 해독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이 때문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를 받고 만성피로를 촉진하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만성피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복합탄수화물, 양질의 단백질, 적당량의 필수지방산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고구마, 현미, 통밀 등 복합탄수화물식품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고 혈당이 낮아지는 것도 예방해준다. 콩 단백질, 흰살 생선, 살코기 등으로 섭취하는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생선 등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짠 음식, 밀가루 음식, 단 음식은 스트레스를 더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음식이다. 소금기는 혈압을 상승시켜 칼슘의 섭취를 방해해서 불안감을 유발하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준다. 밀가루 음식은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한 상태에서 소화불량, 감기 등을 악화시킨다. 당분도 혈당균형을 깨뜨려 불안감, 피로감을 더하게 하고,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시켜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피로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올리브유와 함께 익혀서 섭취하면 리코펜의 흡수율이 더 높아서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토마토주스는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나는데 레몬주스를 약간 넣고 얼음을 함께 넣어 갈아 마시면 좋다.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기고 주스로 갈면 씹히지 않는다.

당근
당근은 비타민A,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카로틴은 비타민A를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좋은 성분. 비타민A는 피로회복, 만성피로를 물리치는데 효과적이며, 칼륨은 신경의 흥분, 근육의 수축을 조절해 스트레스로 인한 초조, 불안을 없애는데 좋다.
당근주스는 당근과 물을 1:2 비율로 갈아서 마시면 좋다. 믹서기에 갈면 건더기가 있어서 씹히지만 섬유소를 섭취하는데 좋다. 당근은 30g정도를 하루 2-3번 나눠 마시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데, 당근주스를 만들어 놓았다가 하루 2-3번 나눠 마시면 편하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 정도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A도 풍부한 식품. 빈혈, 현기증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브로콜리주스는 줄기로 만들면 상큼하지만 잎으로 주스를 만들면 색은 선명하지만 약간 씁쓸한 맛이 난다. 브로콜리 줄기를 필러로 깎아 믹서에 넣고 요구르트, 사이다, 얼음, 꿀을 입맛에 맞게 넣어서 갈아 마시면 된다.

땅콩
스트레스가 심하며 피로하고 우울할 때 땅콩이 좋다. 콩류에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있어 피로와 우울증을 줄여주기 때문. 땅콩은 엽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마음을 진정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당질이 풍부해 피로감을 없애주고 두뇌 회전에도 좋다. 땅콩을 먹을 때는 볶아서 속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것보다 삶아서 속껍질 채로 먹는 것이 항산화물 등 영양소 섭취에 좋다.

마늘
마늘은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좋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며,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온 몸에 고르게 공급해 활력을 더해주는 작용을 한다.
마늘주스는 과일을 곁들여 만들면 훨씬 맛이 좋다. 마늘 2쪽 정도에 제철과일 딸기, 토마토 등을 적당량 넣고 요구르트, 우유 등을 섞어서 갈아주면 된다. 마늘주스를 만들 때 마늘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살짝 익혀주면 맛이 순화되어 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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