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가래에 효과적인 식품

등록일 2011-04-22 14:57

조회수 8,14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음식보감 - 기침, 가래에 효과적인 식품 
건조한 날씨에는 코, 기관지, 폐가 건조해 마른기침, 헛기침 등이 심해지기 쉽다. 기침이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음식을 통해서도 증상을 개선, 예방할 수 있다. 기침, 가래에 좋은 4월 제철식품으로는 머위, 도라지, 부추, 더덕 등이 있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려면~
환절기에 자주 걸리는 감기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고, 잦은 감기로 내내 감기를 달고 살면 곤욕스럽다. 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에는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등 건강관리와 함께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습도조절,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노폐물 배출, 호흡기나 피부의 면역력도 높여주는데, 적당히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이 좋다. 평소 호흡기가 약한 편이라면 메마르고 건조한 바람, 황사 등으로 호흡기가 상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또 폐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제철에 나는 식품을 충분히 먹어두는 것이 좋다. 기관지나 폐에 좋은 식품이나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면 호흡기가 튼튼해진다. 폐 등 호흡기의 기능을 강화하면 편도선이 튼튼해져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이 강화되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알레르기나 천식이 있는 경우도 그 증상이 호전된다.

기침 예방에 좋은 제철음식, 똑똑하게 먹는 법
폐 기능을 강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심폐기능을 높이는 등산, 수영 같은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통해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침 예방, 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4월 제철식품으로는 머위, 부추, 도라지, 더덕 등이 있다.

머위
머위는 잎은 식용으로 먹고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로 사용하는데, 머위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알칼리성식품이다.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철, 인,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우수해 예전부터 민간약으로 기침, 가래,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에 약용해왔다. 동의학사전에 의하면 이른 봄 꽃봉오리를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먹으면 폐를 보하고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고 하며, 기관지염이나 천식, 기관지확장증, 후두염 등에도 달여먹으면 효능이 있다고 한다.

- 머위들깨즙나물 : 머위는 줄기를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빼준 후, 껍질을 벗겨 조리한다. 들깨는 자양강장제로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좋으며, 성인병예방, 천식에도 효과가 좋다.
[재료] 머위 줄기, 들깨, 다진 마늘, 소금 머위

부추
비타민A, C가 풍부한 부추는 대표적인 강장식품으로 양기를 돋아주는 효능이 우수하며, 감기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본초비요에 따르면 양기를 보충하고 폐기능을 도와주며 위를 보호한다고 한다. 장내에 있는 독성물질도 없애주고 면역력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효능이 우수한 도라지는 인삼 부럽지 않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없애주며, 감기 예방, 축농증 완화, 호흡기질환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또 목에 가래가 많을 때 공복에 생도라지를 먹거나 감기증상이나 숨이 찰 때 도라지 뿌리 달인 물을 마셔도 효과적이다. 도라지에 사포닌이 많은 부위는 뿌리이며, 껍질이 있는 자연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도라지생채 : 아삭아삭하고 뒷맛이 상큼한 도라지는 소금에 주물러 쓴맛을 뺀 후 양념에 버무린다. 도라지와 초고추장은 잘 맞는 궁합으로 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데도 좋다. [재료] 도라지, 소금, 고추장, 설탕, 식초, 파, 마늘, 깨소금
[만들기] ①도라지는 씻어서 껍질을 까고 채를 썬다. ②소금물에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쓴맛을 빼준 후 양념장 만들 때까지 소금물에 재운다. ③고추장과 설탕, 식초를 2:1:1 비율로 준비하고 파, 마늘을 다져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④소금물에 재운 도라지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양념장에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도라지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줘야 양념이 고루 베인다.

더덕
더덕은 정장강장작용이 우수한 식품으로 편도선염이나 후두염 등의 기관지염에 해독작용을 하며, 가래를 없애주며, 폐농양 등에 치료작용을 한다. 더덕은 사삼이라고 해 인삼, 단삼, 현삼, 고삼과 더불어 오삼 중의 하나로 사포닌, 이눌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약제로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허약하고 체력이 떨어진 사람이 먹으면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나물로 무쳐먹거나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기도 하고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음료로 마시기도 한다.

- 더덕생채 : 더덕은 소금에 무치면 깔끔하고, 간장과 고춧가루로 무치면 빛깔이 곱다. 더덕은 북어처럼 보슬보슬 가늘게 찢어 무치면 먹기 좋다.
[재료] 더덕, 마늘, 설탕, 식초, 대파, 소금, 깨소금, 고춧가루
[만들기] ①더덕은 껍질을 까고 넓게 펴 잘라서 소금물에 재운다. ②고춧가루는 채에 치고, 파와 마늘은 잘게 다진다. ③소금물에 절였던 더덕은 물기를 닦은 후 방망이로 납작하게 민다. ④납작하게 민 더덕은 손으로 가늘게 찢어준다. ⑤찢은 더덕을 채에 쳐 놓은 고춧가루에 조물조물 무쳐 색을 입히고, 다져 놓은 파, 마늘, 깨소금을 넣어준다. ⑥작은 그릇에 설탕과 식초를 1:1비율로 섞어 간을 맞춘다.

- 더덕회무침 머위
ⓒ dreammiz - http://www.miz.co.kr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자연이네 유정란
요리여왕의 비법
  • dc
이벤트·체험단

기간 ~

주부 행복한집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