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 봄나물 요리

등록일 2011-03-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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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보감 - 건강밥상, 봄나물 요리 
봄나물은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고 나른한 봄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봄철 건강식으로 제격인 봄나물요리는 나물의 특성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고, 조리법도 간단해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다. 신진대사가 왕성해서 생체리듬이 깨지고 춘곤증이 생겨나는 봄철엔 향긋한 봄나물로 생기 넘치는 체력을 갖출 수 있다.
유채나물
유채나물유채나물은 겨울의 찬바람을 맞으며 자라나 이른 봄부터 맛볼 수 있는 나물이다.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면서 햇빛을 듬뿍 받으며 자라서 영양분이 풍부한데,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는다. 달착지근한 맛을 내는 유채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춘곤증에 도움이 된다. 주로 나물로 무쳐 먹는데, 국이나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샐러드나 나물을 만들 때는 부드러운 어린잎을 구입하고 김치를 담글 때는 약간 억센 잎이 적당하다.

◎ 유채나물 무침
꽃이 피기 전 유채나물은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인데, 시금치나물 무치듯 조물조물 무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봄날 별미가 된다.



두릅
두릅은 독특한 향이 나는 봄나물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2월부터 4월까지 많이 나는데,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피곤함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 활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좋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성분은 정신적 긴장,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에게 효과적인데, 입시를 앞둔 수험생 등 학생에게도 좋다. 두릅은 보통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초회로 많이 먹는다.

◎ 두릅베이컨말이
두릅베이컨말이두릅을 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좋은 요리. 베이컨 기름에 살짝 구운 마늘고 함께 먹으면 술안주로도 좋다.


◎ 두릅문어무침
두릅문어무침두릅과 문어는 함께 먹으면 약이 되는 식품.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과 문어를 조물조물 무쳐서 함께 먹으면 나른한 춘곤증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다.


◎ 두릅전
두릅전두릅으로 만든 산적은 아이들도 잘 먹는 요리. 아이들이 싫어하는 두릅과 버섯을 꼬치에 끼워 노릇노릇 구우면 맛도 영양도 만점인 두릅전 완성.



냉이
냉이는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물. 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는데,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냉이 잎 속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춘곤증예방에 좋으며 그 외 칼슘이나 철분 함량도 높다. 줄기와 뿌리는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오래 마시면 눈이 밝아지는 등 눈에 좋다. 냉이는 또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

◎ 냉이된장국
냉이된장국냉이를 넣은 된장국은 흔하면서도 봄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 냉이는 굵직굵직하게 다듬어 뒀다가 다른 재료의 맛이 우러나면 넣어 먹으면 된다.


◎ 냉이된장무침
냉이된장무침냉이는 된장에 무치면 환상적인 맛이 난다. 끓는 물에 파랗게 데친 냉이에 양념을 잘 배게 버무려주면 되는데, 맛깔스러운 냉이무침을 만들려면 냉이손질을 꼼꼼하게 잘 해야 한다.


◎ 냉이새우죽
냉이새우죽나물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좋은 요리. 향긋한 냉이 향과 씹히는 새우 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냉이새우죽은 만들기도 쉬운 메뉴다.



쑥
쑥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자라지만 식용은 단오 전까지 채취한 것이 좋다. 쑥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하다. 특히 여성에게 좋은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 생리여드름 등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천연해독 능력이 탁월해 입병이 잘 생기거나 종기가 잘 생기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노화예방, 피부재생에도 좋다. 쑥은 차로 마시면 좋고 요리로는 국이나 찌개 등에 넣어 먹거나 쑥버무리, 쑥떡, 쑥오징어초회, 쑥밀쌈 등으로 먹기도 한다.

◎ 쑥 부침개
쑥 부침개 쑥 특유의 맛과 향을 꺼려하는 아이나 어른에게 좋은 요리. 간단한 반죽에 쑥만 있으면 봄기운을 쏙쏙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 쑥버무리
쑥버무리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쑥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 쑥물수제비
쑥물수제비 쑥을 믹서에 갈아서 밀가루와 반죽을 해주면 쑥의 맛과 향이 그득한 수제비가 된다. 밀가루 반죽에 탄력을 주려면 식용유나 소금을 약간 넣어 치대고 숙성을 시켜주면 된다.



머위
머위는 식욕이 떨어진 봄에 입맛을 돋워주는 나물로, 잎자루를 주로 먹는다.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기도 하고 데쳐서 먹기도 하는데 쓴맛이 강하므로 물에 충분히 담가 쓴맛을 제거한 후 요리하는 것이 좋다. 나물반찬으로 무쳐낼 때는 생긴 그대로 무쳐내야 나물 속의 섬유질이 그대로 소화기관을 통과해 장청소를 할 수 있다. 잎에는 비타민A, 칼슘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유럽에서는 항암성분을 인정받고 있으며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머위는 특히 입맛이 없을 때 좋은데, 갖은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 먹거나 데쳐서 강된장과 쌈을 싸먹으면 맛이 좋다.

◎ 머위나물무침
머위나물무침 입맛 없을 때 좋은 머위나물무침. 끓는 물에 파랗게 데쳐야 더 맛깔스럽다.



달래
달래 들에서 나는 약재로 불리는 달래는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고급식품이었다.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풍부한 알칼리성식품인데, 춘곤증예방이나 식욕부진에 좋다. 달래의 독특한 향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알리신 성분은 항산화기능, 항암작용을 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며, 풍부한 무기질은 빈혈이나 동맥경화 예방효능이 있다. 맛과 향이 마늘과 비슷하고 뿌리와 꽃에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국, 나물, 무침 등으로 많이 먹는데, 콜레스테롤 저하효능이 있어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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