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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과 봄조개로 시원하게 끓인 두부 백합 맑은 냉이국입니다.
<재료>
두부1/2모, 냉이 100g,백합80g,죽순1/3개,애느타리버섯1/4송이,목이버섯 약간,
청고추1/2개,홍고추1/2개,
<다시마육수>다시마 약간 청주1큰술,소금 약간,물 6컵
<재료손질>
두부는 2x3cm으로 자른다
냉이는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백합은 엷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하여 준비한다.
죽순은 편으로 썰어 뜨거운 물에 데친다.
애느타리 버섯은 한 입 크기로 자른다.
목이 버섯은 물에 불려 한입크기로 자른다.
청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한다.
자...만들어 보겠습니다.
냄비에 다시마 육수 재료와 백합을 넣고 찬물에 10분간 끓인다.
처음엔 강불로 끓이고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인다.
끓이는 중간 거품은 걷어낸다.
육수를 끓인 후 다시마를 건져낸다.
소금으로 간하고 두부,냉이 죽순 애느타리 버섯,목이버섯을 넣고 우르르 끓인후
청고추 홍고추를 넣는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더군요^^
백합은 따로 육수를 내어 다시마 육수와 섞어 주셔도 좋습니다.
백합은 국이 거의 끓은 다음 마지막에 넣어 주시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백합을 맛볼 수 있지요!
두부는 육수의 간이 다 된 다음 넣어 주세요^^
냉이로 끓이는 국이라면 보통 된장을 풀어 만드는 데 맑게 끓이니
국물이 개운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봄 백합이 아주 부드럽고 씹히는 질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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