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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두와 야채를 올린 곰탕칼국수
다하누곰탕, 칼국수면, 당근, 대파, 양파, 호박
국간장, 후춧가루, 손만두, 들기름, 올리브유, 다진마늘, 간장, 검은깨
냄비에 곰탕 국물을 붓고, 여기에 곰탕과 동량으로 물을 부어준다
국간장을 2큰술 정도 넣고 후춧가루를 부려 끓인다
호박은 채설어주고, 양파,당근은 껍질을 벗긴후 깨끗이 씻어서 채썰어준다
대파는 어슷썰고, 모두 썰은 야채를 볶음팬에 담고 들기름, 올리브유 넣어 볶아준다
여기에 다진마늘도 같이 넣어 볶다가 간장을 조금 넣고 다시 한번 살짝 볶아준다
칼국수면을 준비하고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잘 저어가며 끓인다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직접 만든 손만두를 넣고 같이 끓인다
(손만두가 없다면 안 넣으셔도 되고, 시판 만두를 넣어셔도 좋아요)
대접에 면을 담고 만두도 올린후 국물을 듬뿍 부어준다
여기에 볶은 야채도 올리고, 검은깨를 솔솔 뿌려준다
한그릇이 참 푸짐하지요??
이제는 뜨끈한 음식을 먹고파요
워낙 곰탕 국물이 진해서 물을 좀 넣어 같이 끓였는데도 국물이 진국이네요
국물부터 먹어보니 아주 구수하고 전혀 냄새없고, 국간장을 넣어서 간도 딱 좋아요
마치 서울의 유명한 식당인 "대련집"의 사골칼국수와 같은 맛이나요
역시 한우로 고아 만든 곰탕이라서 그런지 아주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좋고, 김치와 함께 먹어도 좋고, 만두도 같이 먹어주면 국수지만 든든하지요
남편은 국물이 좋았던지 거의 다 마시고, 아주 든든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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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아주 골고루 들어 있겠어요.
사골국물의 구수함에 국수면발의
쫄깃함...만두에 야채까지
씹는 맛도 좋을것이고,.고소하고,
구수한 국물맛도 좋으것이
한끼 식사로 충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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