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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에...멸치를 넣고 국물을 낸뒤 청양고추를 넣어서 시원한 맛을 내는..청국장을 지방의 유명한 음식점에선가 먹어본 기억이....있습니다. 친구네 집에 갔다가..묵은 김치와 함께....청국장에..비벼서 온 식구가 땀뻘뻘 흘리면서 먹는걸..보고.."와~~저게 저렇게 나 맛있나??" 하고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전 솔직히 말해서....아직 맛도 잘모르고...일단 냄새때문에..... 남편이 어디 갔을때....한번 해먹어 봐야 겠어요~~~!!! 제가 잘한다는 음식점에서 먹어 본것은 말이죠 고사리도 넣고...그랬거든요~!여기저기 가본중에...... 요청하신대로 가장 청국장스런..촌스런걸로 올려드릴께요~~~~!! (죄송~~!!담엔..제가 꼭 한번 해먹어 보고 다시~~~!!)
청국장 1컵, 쇠고기 100g ,무 100g, 배추김치 200g 두부 150g, 굵은파 1/2뿌리 ,다진마늘 2큰술, 김치국 약간 물 3컵 소금 약간
1)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것으로 얇게 저며 썰고 잘익은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좋게 썬다. 2) 굵은 파는 어슷 썰고 무와 두부는 얄팍하게 납작썰어 놓는다. 3) 냄비에 쇠고기, 김치, 무를 넣고 김치국을 조금 넣어 볶다가 반 정도 익으면 물을 부어 끓인다.(이때..물은 쌀뜨물을 쓰면 좋다) 4) 재료가 익으면 청국장을 풀고 끓을 때 다진 마늘을 넣는다. 5) 냄비에 끓이던 것을 뚝배기에 옮겨 담고 한소금 끓이다가 굵은 파와 두부를 넣는다. (제생각엔..이때..청양고추도..좀 넣은면 좋을꺼 같아요) 6) 상에 내기 직전에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춘 뒤 불에서 내린다.
point~~**
**청국장은 입자가 무거워 잘 풀리지 않으므로, 쌀뜨물을 조금 덜어 수저로 으깨가며 푼 뒤 국물에 넣으면 덩어리지지 않는다.청국장은 콩까지 먹기 때문에 체에 거를 필요가 없다. ◎내 친구의 비법◎ 청국장을 오래 끓이면 걸죽해지므로 나중에 넣죠. 우선 쌀뜨물에 묵은 김치를 쫑쫑 썰어넣고 한번 끓으면 두부와 청국장을 풀어 넣어야 개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서 넣은후 살짝 끓으면 불을 끄세요. 친구한테..전화로 물어봤어요~~!!팬관리때문에.....
**옛날 처럼 아랫목에서 띄워 먹을 수 없는 요즘, 시판 청국장이 나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국장을 구입할때는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표면이 말라 있거나 쉰내,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한다. (제가 먹어본건 풀무원에서 나오는것이...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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