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치킨 만드는법 치킨요리 중 최고~

등록일 2019-08-09 06:01

조회수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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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순살치킨

아이에게 뭘 제일 먹고 싶어 하고 물어보면 1초의 고민 없이

"치킨"을 외친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거라면 다 사주고 먹이고 싶지만 요즘 늘어나는 뱃살이 신경이 쓰여 좋아하는 치킨도 마음껏 먹이지 못했는데

며칠 전 원 없이 먹어보라고 치킨 한 마리를 튀겨 점심으로 해줬어요.

역시나 좋아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한마리를 순삭했답니다.

뼈를 잘 못발라 먹는 녀석이라 먹기 편하게 뼈를 다 발라 순살치킨으로 해줬어요.

재료 닭 한마리, 다진마늘 2큰술, 소금, 후추, 달걀물 1/2, 전분 3큰술, 치킨가루 적당량, 식용유 닭 잡내제거(식초 + 소주)

1. 닭 손질

정육점에서 구입한 닭 한 마리 9호닭인데 다음에는 10호로 해야겠어요. 생각보다 작았답니다.

아저씨에게 뼈 분리되나요~ 물어보고 싶었는데 아저씨가 너무 지쳐보이시고 손님도 많아서 그냥 통으로 담아왔답니다.

몇 번 분리해보니 이 정도는 쉽게 분리할 수 있거든요.

2. 잡내 제거

손질된 닭은 한 입 크기로 자른 후 식초 1 큰 술, 소주 1 큰 술을 넣고 30분 정도 재워놓으면서

닭 특유의 잡내를 제거해준답니다.(수미네 반찬에서 배운 식초 활용법~!! 닭에 식초를 넣으면 잡내를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우유대신 식초로 잡내를 잡고 있어요.)

3. 밑간하기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 물을 탈탈 제거 해주고 다진 마늘과 소금 후추를 넣고 1시간 정도 밑간을 해주었답니다.

4. 옷 입히기

밑간 한 닭에 풀어놓은 달걀물을 1/2만 넣어준 후 조물조물한 후 전분가루를 넣고 옷을 입혀주었어요.

기름에 넣기 전 치킨 가루 옷을 한 번 더 입혀주었답니다. 순살치킨은 자고로 치킨 가루 옷을 입혀줘야 간도 되면서 바삭하니 맛있어요.

5. 튀기기

뜨거운 기름에 치킨 가루 옷을 입힌 닭은 넣은 후 노릇하게 튀겨주면 된답니다.

치킨은 한번 아니죠~~!!! 두 번 튀겨야 바삭하고 맛이 좋답니다.

순살치킨 만들 때 작업을 하나 더 추가해주었어요.

2번 튀긴 순살치킨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7분 정도 돌려주면 기름기도 빠지고 바삭함이 두 배가 된답니다.

역시 에어프라이어는 만능입니다.

치킨요리 중 최고~ 집에서 튀김 바삭한

순살치킨

오늘 점심은 치킨이다~~~~!!!

얼굴에 함박웃음 장착하고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녀석~

그리곤 특별 소스도 만들어야 한다면서 마요네즈, 간장, 꿀을 준비해 달라고 하더니 소스를 뚝딱 만들더라고요.

역시 자기는 요리를 잘한다면서.. ㅋㅋㅋ

역시 치킨은 집에서 튀겨야 제맛인 거 같아요.

시중에서 사 먹는 치킨도 물론 맛있지만 시즈닝이 너무 강해.. 먹고 나면 항상 물이 많이 당기고 입에 텁텁함이 남는데

집에서 튀기면 특별한 시즈닝이 들어가지 않기에 담백하고 뒷맛도 깔끔하고 참 좋더라고요.

신선한 기름도 한몫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니 기름기는 쫙 빠지고 담백함만 남아~

더욱 맛이 좋았답니다.

폭염에 뜨거운 기름 앞에서 치킨을 튀겨 힘은 드렀지만

송이군이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엄마 뿌듯 모드였답니다.

신랑이 왜 맨날 아들만 맛있는거 해주냐면서~ 자기도 치킨 좋아한다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조만간 에어컨 틀고 닭 2마리 사다가 튀겨야겠어요.

오늘은 송이랑 데이트 즐기려구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고있어요.

날이 엄청 더워보이지만.. 그래도 오늘이 입추니 선선한 바람이 좀 불어주겠지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60942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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