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만드는법 갈지 말고 채 썰어서 물은 NO~

등록일 2019-07-30 06:01

조회수 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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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맛에 계속 먹게 되는 감자전

요즘 감자가 풍년이더라고요.

동네 시장을 가보니 알이 큰 게 10kg 한 박스에 만 원에서 만 오천 원 정도 하더라고요. 정말 저렴하지요.

저도 지금까지 8kg 정도는 먹은듯해요. 샐러드 해먹고 감자전 해먹고~ 감잣국도 끓이고

그리고 요즘 제일 잘 해먹는 게 감자전이에요. 곱게 갈아서 하는 것도 맛있지만 요즘은 감자를 곱게 채 썰어서 소금이랑 치즈만 조금 넣고 감자전 해서

케첩 찍어 먹으니 good~~~!!

오늘은 물 한 방울도~ 가루 하나도 안 넣고 만드는 감자전 만드는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감자, 슬라이스치즈, 소금, 파슬리가루, 식용유

1. 재료 준비

감자는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었어요.

햇감자였을 때는 숟가락으로 슥슥 벗겨도 잘 벗겨졌는데 시간이 지나니 안 벗겨지더라고요.

그래서 감자칼로 빠르게 벗겨주었어요. 감자전에 빼놓을 수 없는 슬라이스치즈도 준비해주었어요. 감자와 치즈의 비율은 따로 없답니다.

치즈를 많이 넣어도 맛있고 조금 넣거나 안 넣어도 맛있어요.

2. 감자채

감자는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해준 후 칼로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었답니다.

슬라이스 채칼은 잘 안 쓰는데 감자전에 안성맞춤이라 요즘 꺼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채칼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채썰어주셔도 좋아요. 단. 최대한 얇게~!!만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하단에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3. 슬라이스치즈

채썬 감자에 슬라이스 치즈를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그냥 넣는 것보다 작게 자른 후 넣어줘야 반죽도 잘 되고 감자채 사이사이 치즈가 들어가서 맛이 좋답니다.

감자전 만드는법 포인트는 바로 물, 가루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는 거예요.

감자에서 나오는 전분만으로 충분해요. 그리고 치즈가 들어가서 치즈가 응고제 역할을 해주거든요.

소금만 조금 넣어 간을 해주었어요. 치즈를 많이 넣으면 소금의 양을 줄여주세요.

4. 부치기

3 큰 술 정도 기름을 넣은 후 팬을 달궈준 후 적당량의 반죽을 넣고 얇게 펴주세요.

팬이 달궈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펴야 모양이 잡힌답니다.

그리고 전 인덕션 7에 넣고 했는데 중 - 강 사이에 놓고 부쳐주세요. 너무 세면 감자가 타고 너무 약하면 감자가 기름을 흡수해서 맛이 없어질 수 있거든요.

한쪽 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중간에 뒤집으면 모양이 망가진답니다.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 주는 게 감자전 만드는법 중요한 포인트에요.

뒤집었을 때도 가장자리에 기름을 한 바퀴 정도 둘러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물과 가루를 하나도 넣지 않아도 감자에서 전분이 나와 감자전이 찢어지거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답는다.

뒤집어서 가볍게 꾹꾹 눌러주세요.

반죽에 치즈를 넣었지만 고소함을 더해주기 위해서 슬라이스 치즈를 사이에 하나씩 더 넣었어요.

슬라이스 치즈 말고 뿌리는 치즈 & 샐러드 치즈를 뿌려줘도 좋답니다.

고소하고 바삭함이 좋은

감자전 만드는법

간장을 찍어 먹을까?

케첩을 찍어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송이가 케첩이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해서 콕 하고 찍어 즐겨봤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케첩이랑 즐기니 해시브라운 맛이었답니다. 해시브라운 좋아해서 종종 사 먹곤 했는데 이제 사 먹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이 좋았거든요.

그리고 물이 한 방울도 안 들어갔는데 잘 부쳐질까?

찢어지는 거 아니야 걱정을 했는데 감자를 얇게 채 썰고 치즈가 들어가서 전혀 찢어지지 않고 맛나게 부쳐졌답니다.

감자채전을 할때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시고 반죽을 프라이팬에 올릴때는 잘 섞어서 한 국자씩 떠서 올려주세요.

갈아서 하는 감자전도 좋아하지만 앞으로는 채 썰어서 하는 감자전을 더 많이 먹을 듯해요.

손이 훨씬 많이 가긴 하지만 그만큼 더 맛이 좋거든요.

그리고 신랑도 송이도 엄지척~~~!!!

송이와 함께 즐긴 점심 메뉴

감자전, 우동, 만두

양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점심 한 끼에 모두 클리어했답니다.

특히 감자전은 4장이나 있었는데 부족했네요. 신랑이랑 함께 즐기면 엄청 많이 해야 할듯싶어요.

역시 월요일은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송이가 학교를 안 가서 8시 30분까지 늦잠을 잤는데도 피곤 모드네요.

맘 같아선 한숨 늘어지게 자고 싶은데~ 송이 군 아침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배고프다고 하네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아이스크림 호떡을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언눙 반죽해야겠어요.

활기찬 일주일 보내시고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59876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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