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어른 반찬 들깨가루 넣은 머위나물
지난주 시댁에 다녀왔는데
마침 역전에 장이 섰더라고요. 시어머니랑 송이랑 장에 갔는데 여기저기 머위가 나와있더라고요.
머위나물 먹고 싶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제일 좋은 녀석으로 2천원에 한단을 사주셨지요.
고놈 그대로 가지고 와서 집에서 맛나게 나물을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마트에 간 사이 시어머니가 삶아서 손질까지~~~ 해주셔서
집에 와서 편하게 머위나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답니다.
1. 재료 준비
삶아서 껍질을 벗긴 머위~
삶아야 한다면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5분 정도 끓여준 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주면 된답니다.
(이 작업 은근 손 많이 가는데~데헷~ 좋으네요.)
2. 머위 자르기
머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하나씩 집어먹기 편하게 손가락 길이로 잘라준 후 팬에 담아주었답니다.
3. 들깨가루 + 고추
머위나물의 포인트는 바로 들깨가루에요. 요걸 빼놓으면 맛이 없거든요.
들깨가루는 좋아하는 만큼 팍팍 넣어주세요. 전 3TS 넣어주니 좋았어요.
그리고 맛과 색을 더해줄 고추도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4. 볶기
머위와 들깨가루 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1-2분 정도 볶아준 후
진간장과 국간장을 넣고 다시 2분 정도 볶아주세요. 재료를 넣고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머위에 스며들어 훨씬 고소하고 맛이 좋답니다.
5. 물과 다시마
볶은 머위에 물을 넣고 맛을 더해줄 다시마 두 조각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은은하게 끓여주면 된답니다. 한번 삶은 거라 오래 끓일 필요 없이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면 된답니다.
6. 마늘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은 후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어른 반찬 머위나물이 완성된답니다.
친정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반찬~~
엄마가 해줬던 맛보다는 2% 부족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특히 요건 차가운 머위나물에 밥을 말아 먹어야 제맛이에요.
특히 밥 먹기 싫을 때 요렇게 먹으면 한 그릇 먹으면 꿀맛~~~~!!!
친구도 좋아한다고 해서 한 그릇 퍼줬는데 맛나게 먹었겠지요. ^^
아침부터 반갑지 않은 폭염 문자가 왔네요. ㅜㅜ
아들은 원마운트로 소풍 갔는데 오늘 같은 날씨에 수영장이 딱~~~~!! 인듯해요.
저도 수영 좋아하는데 물속에 퐁당 들어가고 싶은 날씨네요.
더운데 물 많이 챙겨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578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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