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에 만들어지는 백종원 배추겉절이
친정에서 겉절이 해먹으러고 쌈 배추 두 개를 가지고 왔는데 쌈대신~
닭칼국수와 함께 곁들어먹을 겉절이를 만들었답니다.
내 맘대로 겉절이를 만들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먹나 검색을 해보니 백종원 초간단 배추겉절이가 나오더라고요.
오호 초간단 ~ 요즘 귀차니즘이라 나에게 딱 맞겠다 싶어서 만들어보았답니다.
1. 재료 준비
엄마가 준 통통한 알배추~ 노랗게 생긴 게 참 고소하고 맛나 보이죠.
배추는 입을 하나하나 다 떼준 후 큰 건 반으로 잘라주고 작은 건 그냥 사용했어요.
2. 양념장
고춧가루, 매실원액, 설탕, 멸치 액젓, 마늘, 새우젓을 넣고 잘 섞어주었답니다. 대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백종원 배추겉절이에는 매실원액 대신 설탕만 들어갔답니다.
(사람마다 단맛 짠맛이 다른 거 아시죠. 단맛은 설탕으로 짠맛은 액젓으로 맞추면 된답니다. 단맛도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맞춰주세요. )
3. 데쳐주기
초간단 배추겉절이 비법은 바로 뜨거운 물에 데치는 거예요.
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어오르면 배추를 넣고 10초 정도 잘 섞어서 데쳐주면 된답니다.
데쳤을 때 줄기 부분이 요렇게 구부러지면 OK
바로 찬물에서 헹궈주었답니다. 바로 헹구지 않으면 열기 때문에 배추가 폭삭 익어버린다고 하니 건져낸 후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차가운 물에 헹궈주세요.
4. 버무리기
잘 섞은 양념에 씻어놓은 배추를 넣고 버무려주면 된답니다.
버무릴 때 싱거우면 소금을 색이 덜 빨갛다면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으면 된답니다.
배추를 데쳐서 겉절이를 만든다고? 오이소박이는 데쳐서 해봤지만 배추는... 처음이라 과연 맛이 좋을까 했는데
버무려서 한입 먹어보니 역시 백샘~~~!!!
제 입에 딱 맞더라고요.
배추도 아삭아삭하니 맛이 좋았답니다. 바로 해서 먹어도 맛있었고 냉장고에 하루 들어갔다 나와도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맛이 좋았답니다.
배추 겉절이를 좋아하는데 절이고 이것저것 양념도 복잡했는데 백종원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 따라 해보니
나물 무치는 것보다 쉽고 간단하더라고요. 앞으로 고민하지 말고 먹고 싶을 때마다 만들어 먹으려고요.
일주일의 절반인 수요일이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면서 제일 피곤한 날이에요.
왜 수욜만 되면 다른날보다 더 피곤하고 졸린지.. ㅜㅜ 다들 그렇지 않나요?
암튼 오늘도 장거리 외출계획이 있어서 나갔다오면 녹초가 되어있을 듯하지만 화이팅해보려구요. ^^
모두 으샤으샤 하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51546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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