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파 장아찌 만들기 맛있는 양파요리 파전도 만들었어요

등록일 2018-12-26 14:11

조회수 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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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한 양대파로 양파장아찌 & 양파전 만들어 즐기기

겨울이라 그런가요~ ~ 매콤한 것도 당기고 고소한 것도 당기네요.

저만 그런가 했는데 신랑도 송이도 입이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 하하 하하 이래서 겨울이 다른 계절보다 살이 찌나봐요.

며칠 전 달큰한 양대파를 선물 받았는데 야식으로 파전을 만들어즐겼답니다.

재료

파전 : 양대파 한줌, 모둠해물, 크래미, 부침가루, 달걀1개

양대파 장아찌 : 양대파, 간장 : 물 : 양파즙 :식초 : 설탕 - 300ml : 180ml : 120ml : 150 : 150ml

1. 재료

양대파는 손질돼있어서 별도로 손질이 필요 없었어요. 냉동실에 있는 모둠해물도 한 줌과, 크래미2개도 준비해주었답니다.

2. 반죽

부침가루1컵, 달걀 1개, 물 1컵을 넣고 반죽해주었어요. 부침가루가 없다면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으시면 된답니다.

크래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반죽에 넣어주었어요.

3. 덧가루

양파와 해물에 밀가루 옷을 입혀주었답니다. 옷을 입혀줘야 나중에 해물과 양파가 분리되지 않거든요.

4. 부치기

팬에 반죽을 한 국자 정도 얇게 올린 후 덧가루를 입힌 파와 해물을 올려준 후 남은 반죽을 위에 골고루 올려주면 된답니다.

인덕션 5정도 불에~ 한쪽 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익혀주면 된답니다. 모든 전을 할 때는 너무 많이 뒤집으면 맛이 없으니 한쪽 면을 충분히 익혀준 후 뒤집어주세요. 오늘 제가 준비한 양은 28cm 프라이팬 하나 양 기준이랍니다. ^^

요렇게만 하면 완성된답니다.

그리고 양대피와 함께 즐길 장아찌도 만들었답니다.

1. 양대파 준비

양대파라고 들어보셨어요? 생긴 건 꼭 대파처럼 생겼지요.

양대파는 다 자란 양파를 땅속에 다시 심고 잎이 자라도록 해서 대파와 쪽파 중간 형태로 키운 것을 말한다고 해요.

6월 수확한 양파를 45-60일간 저온 처리해서 8월 중하순에 심으면 45일 정도 지나 10월 중순 쯤 양대파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해요. 이때 양파를 심는 시기를 조절하면 수확기가 달라진다고 하네요.

맛은 대파와 양파의 중간 맛이고 아삭한 식감이 좋다고 해요. 분구(알뿌리가 여러 개로 쪼개지는 현상)가 잘 되니 기존 잎양파보다 생산성도 우수하고 쪽파 재배가 힘든 고온기에 단경기 작물로 적당해 농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 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맛도 좋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앞으로 양대파 보이면 꼭 사서 즐기려고요.

2. 씻기

채소 전용 파우더를 넣고 깨끗하게 헹궈준 후 물기를 제거해주었답니다.

3. 장아찌 간장 끓이기

물 : 간장 ; 양파즙: 설탕을 넣고 끓여주어요.

제가 장아찌 담글 때 비율은 물과 간장은 1 설탕과 식초는 0.5 비율로 넣거든요. (물과 간장을 1컵씩 넣을 때 설탕과 식초는 빈 컵씩 )

그런데 이번에 양대파 배달이 될때 양파즙을 보내주셔서 양파즙을 넣으면 더 달고 맛이 좋을 거 같아서 양파즙 120ml 한 팩과 물 180ml를 넣어주었답니다.

4. 식초는 마지막에

간장이 팔팔 끓어오르면 마지막에 식초를 넣고 불을 꺼주시면 된답니다. 식초를 넣고 끓이면 식초를 넣는 의미가 없거든요. ^^

5. 뜨거운 간장 물

열탕 소독한 유리그릇에 뜨거운 간장물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넣고 냉장고에 넣은 후 이틀 후 간장만 냄비에 담고

한소끔 끓인 후 완전히 식혀 간장을 다시 담아주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양대파 장아찌가 된답니다.

만약 한 달 내로 드신다면 다시 안 끓여 넣어 셔도 괜찮아요.

간단한 야식으로 준비해본 양대파전~ 그리고 양대파장아찌

양대파 장아찌 과연 어떤 맛일까 너무너무 궁금해서 접시에 담기 전 입속에 쏙 하나 먹어봤어요.

어머어머 너무 맛이 좋더라고요. 대파로도 장아찌를 만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맛이 살짝 비슷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양대파가 아삭한 식감이 있어서 그런지 맛이 더 좋더라고요. 내 스타일~~~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본 파전~

모양은 좀 없어 보이지만 양대파가 맛있어서 그런지 쭉쭉 찢어서 야식으로 즐기기에는 최고였답니다.

달큰한 맛에 신랑은 엄지 척 들어주었어요.

특히 양대파장아찌와 함께 즐기니 더욱 맛이 좋았답니다.

2월에 설날이 있는데 설날 전과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겠더라고요. 요거 추가 주문해서 담가 시댁이랑 친정에 가져다드려야겠어요.

그리고 양파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잖아요. ^^ 양파도 좋고 양파대도 좋고~ 몸에 좋은 양대파 많이 드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42736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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