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밥 말아서 한 그릇 먹고 가면 든든한 냉이된장국
예전에는 제철 과일 채소 하면 그 계절에만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재배기술이 좋아져 사계절 내내 싱싱한 과일. 채소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제가 냉이랑 달래를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봄에만 만날 수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겨울에도 냉이와 달래를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지난 주 냉이 한 단 사서 오랜만에 구수하고 영양만점 황태 냉이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재료
냉이 한단, 황태 한 줌, 된장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진 마늘, 파, 쌀뜨물 3컵, 육수 3컵
1. 냉이 준비 및 손질
홈플러스에서 득템한 냉이~ 파릇파릇하고 싱싱하고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깨끗해서 손질할 것이 별로 없어서 냉큼 담아왔지요. 냉이 손질이 은근 오래 걸리거든요. 냉이 뿌리는 칼로 슥슥 긁어주고
작은 건 반으로 큰 건 3등분 해주었답니다.
2. 육수 만들기
황태머리랑 표고버섯으로 20분간 푹 끓여서 육수를 준비했답니다.
냉이 된장국은 육수 3컵 쌀뜨물 3컵을 이용해서 넣고 구수하게 끓일 거예요.
쌀뜨물만 이용해도 구수하고 맛이 좋지만 육수와 섞어서 사용하면 구수한 맛이 훨씬 좋더라고요.
3. 무치기
냉이, 황태, 된장,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었답니다. 마늘은 처음에 1/2 숟가락 넣어주고 마지막에도 또 넣어줄거에요.
(황태는 찬물에 헹궈준 후 잘게 찢어 준비해주었어요.)
4. 볶기
된장과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2분 정도 볶아주었답니다.
재료를 한번 볶아서 사용하면 재료에 된장의 구수한 맛이 스며들어 훨씬 구수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5. 끓이기
볶아진 냉이와 황태에 육수와 쌀뜨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어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은은하게 15분 정도 끓여주면 된답니다.
중간에 올라오는 거품을 걷어주면 깔끔한 냉이된장국을 즐길 수 있답니다.
6. 간하기
전 마지막에 국간장 1숟가락을 넣어 깊은 맛을 더해주었답니다. 집집마다 된장 맛 위 다르니 마지막에 국간장을 1숟가락 넣을 생각을 하시고 된장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만약 너무 짜다 하시는 분은 육수나 물을 넣어 짠맛을 중화시켜주면 된답니다.
다진 마늘과 파를 더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구수한 된장국 완성
평소에는 냉이만 넣고 끓였는데~ 오늘은 황태가 보여서 함께 끓여보았는데
훨씬 구수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앞으로 냉이된장국에는 꼭 황태를 넣고 끓여야겠어요.
황태가 또 아이들에게도 좋고 어른들에게도 좋잖아요. ^^
냉이도 맛이 괜찮을까? 했는데 봄에 먹는 냉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향긋한 냉이 향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
냉이무침도 좋아하는데 종종 이용해줘야겠어요.
내일부터 한파가 몰려온다고 하지요~ 빈속에 학교가고 출근하면 더 춥더라구요.
냉이랑 황태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아침상에 올려보시는건 어떠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42570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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