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시작하는 첫 주~ 겨울비치곤 꽤 많은 비가 내리네요~
비도 오고 어제 시댁 김장을 해서 피곤 모드라 오늘은 방콕 모드였답니다. 그런데 방콕 모드라도 집에서 쉴 수가 없네요.
어제 김장한 거 6통 가지고 왔는데 김치냉장고에 자리를 마련해야 하거든요. 김치냉장고 정리하면서 냉장고도 같이 정리하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한 반찬을 만들었답니다.
어묵 4장, 저염 명란젓, 마늘 1, 파 1개, 식용유 2숟가락, 깨, 참기름
1. 재료 준비
제가 좋아하는 미도 어묵이에요. 홈쇼핑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제가 먹은 어묵 중 단연 최고로 맛이 좋네요.
며칠 전 찌개에 넣고 애매하게 남은 명란젓~한 덩어리~ 볶음밥을 해먹을까 찌개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명란 어묵볶음으로 당첨됐답니다.
2. 손질
어묵은 손가락 두 개 정도 크기로 잘라주고 명란은 크기 상관없이 잘라주었어요.
3. 어묵 데치기
어묵 드실 때 어떻게 드시나요? 전 햄과 어묵은 될 수 있으면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한답니다. 급할 때나 정말 귀찮을 때 빼고요. 한번 데쳐주면 첨가물이
빠진다고 해서 말이죠. 데친 어묵은 한번 헹궈준 후 기름을 넣지 않은 팬에 약한 불에서 볶아주었어요. 데친 어묵을 바로 볶아주면 흐물거려서 쫄깃한 맛이 사라지는데 한번 구워주듯 볶아주면 다시 쫄깃한 어묵으로 즐길 수 있거든요.
4. 마늘 & 파
식용유 2숟가락 정도 넣고 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서 향을 내준 후 명란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었어요.
이때 불은 중-약불로 해야 타지 않는답니다. 전 인덕션 4 정도로 볶아주었어요.
5. 어묵 넣고 맛 더하기
볶아진 명란에 어묵을 넣고 달달 볶아주다가 깨와 참기름을 넣고 고소한 맛을 더해주면 된답니다.
명란젓 간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았는데 싱겁다면 간장을 1숟가락 정도 넣고 간을 맞춰주면 좋을듯해요.
명란과 어묵이라 처음에는 잘 어울릴까~? 비린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소하고~ 또 고소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송이랑 신랑은 명란젓을 안 좋아해서 젓가락이 안 갈 줄 알았는데 요렇게 먹으니 꿀맛이라면서 저녁 반찬 리필을 3번이나 했답니다.
간단하면서 맛있었던 명란어묵볶음
어묵과 명란은 어디에 넣어도 참 잘 어울리고 맛있는 거 같아요. 파스타, 김밥, 잡채 등등등~~~^^
간단반찬으로 좋았던 어묵볶음~
오늘 저녁 식탁에 올려보시는건 어떠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4114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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