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약속도 잘 안 잡고 방콕 모드 중이랍니다.
9월부터 약속에 일에 수영에 헬스에 너무 달렸는지 몸이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11월은 외출은 자제하고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보고 있어요.
집에 있으니 송이 간식은 물론 저녁 준비를 점심부터 슬슬하게 되더라고요.
오늘 저녁은 호박 요리로 푸짐한 저녁밥상을 준비했답니다.
깻잎호박전 & 호박무침
신선한 채소로 만들어서 맛이 너무 좋았어요. 물론 만들기도 쉽고 말이죠.
요즘 홈플러스가면 채소와 과일코너에 머무는 시간이 많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 식재료인데 재료도 아무거나 고르지 않아요.
제가 과일이나 채소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바로 GAP인증 마크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본답니다.
원래 채소나 과일을 고를 때 요리조리 엄청 꼼꼼하게 따지면서 고르거든요. 그런데 인증 마크가 있으면 살펴볼 것도 없이 바로 장바구니에 담는답니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 엄청 어렵고 깐깐한 절차를 걸쳐야만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거든요.
GAP인증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제도로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 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등의 위해 요소를
관리한 농산물 우수관리인증 제도입니다.
오늘 저녁밥상에는 뭐가 좋을까 요리조리 스캔하던 중 눈에 들어오는 GAP인증 받은 호박과 깻잎
착한 가격에 냉큼 담아 건강한 밥상을 준비했답니다.
깻잎호박전 재료 : 깻잎, 호박, 참치, 달걀, 밀가루, 소금 약간, 새우가루 약간
호박무침 : 호박, 파, 마늘, 간장, 멸치 액젓, 참기름, 깨
GAP 인증마크 있는 채소를 보면 지정번호는 물론, 대표자, 소재지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스캔하면 이력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오호 대박이죠.
인증마크가 있다면 묻지도 따지지 않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채소니 요리조리 살펴보지 마세요.
1. 재료 손질
호박은 흐르는 물에 헹궈준 후 얇게 슬라이스한 후 채 썰어주고
깻잎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세척한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했답니다.
2. 반죽하기
채소들을 볼에 담고 참치는 기름을 제거한 후 담아주고 달걀 1개도 톡 깨서 넣어주었어요.
3. 맛을 더할 재료들
요즘 부침개에 꼭 넣어주는 새우가루~ 감칠맛도 살려주고 맛도 업해준답니다. 달걀이 들어가서 밀가루는 최대한 적게 넣어준 후
물도 적게 넣어준 후 되직하게 반죽해주었답니다.
4. 부치기
기름을 적당히 두른 팬에 숟가락씩 떠서 노릇하게 익혀주면 된답니다.
기름에서 지글 지글 익어가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좋네요. ^^
두 번째 밑반찬은 호박나물이에요.
호박나물은 시어머니에게 배운 요리인데 간단하면서 참 맛있더라고요. 호박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호박나물을 먹고 나서 호박을 알럽 하게 되었답니다.
1. 호박 손질
호박은 반을 자른 후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시어머니는 통으로 잘라주었는데 송이가 먹기에는 조금 큰 거 같아서 전 반을 잘라서 사용한답니다.
2. 굽기
호박나물의 포인트는 기름을 넣지 않은 마른 팬에 굽는 거예요. 호박나물은 담백하게 즐기는 나물이라 기름에 구우면 자칫 느끼해질 수 있거든요.
약불에 놓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답니다.
3. 양념장 만들기
구워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면 요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지요.
호박 반개를 사용했는데 간장 1. 멸치 액젓 1, 참기름 1, 깨소금 1. 파와 마늘을 넣고 잘 섞어주었답니다.
액젓이 싫다면 소금으로 대신해도 된답니다.
4. 버무리기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살살 버무려주면 된답니다.
호박이 부드러워서 장갑으로 버무릴 경우 다 으스러질 수 있어요.
싱싱하고 깨끗한 GAP인증 호박과 깻잎으로 만든 오늘 저녁 반찬~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
오늘 송이 친구도 놀러 왔는데 아이도 맛나게 즐겨주었답니다.
송이도 처음에는 맛이 없을 것 같다면서 안 먹었는데 참치 넣었다고 하니 더 없냐면서 잘 먹어주었어요. 만약 호박이나 깻잎을 잘 먹지 않은 아이나 어른이 있다면 참치 통조림 하나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그럼 게 눈 감추듯 사라질 거랍니다. 호박나물은 따끈한 밥에 고추장 한 숟가락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꿀맛이었답니다. 저녁 반찬으로 즐기고 조금 남아 있는 건 점심에 혼자 비벼 먹었는데 꿀맛이었어요.
농산물에 GAP인증 마크가 있다면 안심하고 믿고드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4070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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