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거 같아요.
소풍 갈 때 엄마가 김밥을 싸주셨는데 그때 옆에서 하나씩 먹던 김밥이 제일 맛있었던 거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김밥을 좋아해서 김밥을 자주 사 먹기도 하고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반찬 없을 때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 김밥이기도 해서요.
밥, 달걀, 통조림 햄, 단무지, 오이, 마늘종 장아찌, 참기름, 소금, 맛술, 깨
소스 : 겨자, 간장, 물, 식초, 물엿
1. 오이 손질
오이는 채 썰어준 후 굵은소금 약간과 식초 한 숟가락을 넣고 10분 정도 절여준 후
찬물에 헹궈주고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수분을 제거해주었답니다. 수분을 제거해줘야 오이의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2. 지단 만들기
오늘은 달걀을 푸짐하게 넣을 거라 5개를 준비했어요. 5개에 소금 약간과 맛술 1숟가락을 넣고 잘 풀어준 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최대한 얇게 지단을 부쳐주었답니다. 뒤집을 때는 한쪽 면이 다 익었을 때 중앙에 젓가락을 넣고 뒤집어주면 된답니다.
만들어놓은 지단은 반으로 접은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었어요.
달걀이 많이 들어간 김밥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아요.
3. 햄
햄은 단무지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 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주고
기름을 넣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었답니다. 데쳐서 구워주면 짜지 않고 담백해요.
4. 밥
밥은 참기름과 깨, 소금 약간을 넣어서 잘 섞어주고 김밥에 넣어줄 마늘종 장아찌도 준비해주었답니다.
김밥에 장아찌를 넣으면 색다르면서 맛있어요. 특히 마늘종과 김밥은 잘 어울린답니다.
재료 준비 끝
일요일 오전 급하게 먹고 싶어서 준비한 재료라 시금치도 없고 재료가 살짝 부실하네요. ^^
5. 말기
야구공 크기 정도의 밥을 김위에 잘 펴준 후 오이 달걀 마늘종 장아찌 햄 단무지 순서로 듬뿍 넣어준 후
돌돌 말아주면 맛있는 김밥이 완성된답니다.
6. 굽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돌돌 말아놓은 김밥에 참기름을 슥슥 발라준 후 팬에 한번 구워주면서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훨씬 맛있는 김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소금은 맛소금 또는 구운 소금 얇은 소금을 뿌려줘야 겉돌지 않아요.
전 구운 소금을 뿌렸는데 맛소금 뿌려주면 더 맛있는 거 아시죠.
역시 김밥은 언제 어디서 어떤 재료가 들어가도 맛있네요.
오늘 김밥에는 달걀지단이 푸짐하게 들어가 폭신하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들어간 재료가 별로 없었지만 달걀이 푸짐하게 들어가니 꽉 찬 느낌이죠.
부드러운 달걀이 고소함을 선물했다면 오이, 단무지, 마늘종 장아찌는 새콤한 맛과 아삭함을 더해 김밥 맛을 업그레이드해줬답니다.
김밥을 먹을 때 콕 찍어 먹는 마약 소스
연겨자 1/2, 물 1, 간장 1, 물엿 1/2, 식초 1/2 넣고 잘 섞어서 김밥을 콕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매운맛과 단맛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김밥 먹을 때 가장 치열한 게 김밥 자투리 부분이죠.
우리도 서로 먹겠다며 젓가락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다음에는 자투리만 있는 김밥을 만들어줘야겠어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83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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