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트에 다녀왔는데 파래가 나왔더라고요. 보통 제철이 12월에서 2월인데 조금 일찍 나왔나 봐요.
파래는 무를 넣고 상큼하게 무침으로 즐겨도 맛있지만 우리 집에서는 파래전을 자주 해먹는답니다.
향긋한 바다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파래 1팩, 말린 문어 한 줌, 부침가루, 물
1. 재료 준비
말린 문어 그리고 홈플러스에 구입한 파래를 준비해주었답니다.
파래는 한 팩에 2개가 들어있더라고요. 한 개만 할까 하다 다들 잘 먹을 거 같아서 한 팩 모두 사용했어요.
2. 말린 문어
말린 문어는 너무 딱딱해서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불려주었답니다.
3. 파래 손질
파래는 깨끗해서 딱히 손질할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모를 이물질이 있을지 모르니
소금을 넣고 살살 살 흔들어서 씻어주었어요. 3번 정도 꼼꼼하게 헹궈주었답니다.
4. 반죽하기
말린 문어와 파래를 넣고 부침가루를 한 국자를 넣고 잘 반죽해주었답니다.
물을 넣기 전에 부침가루 옷을 입혀주면 부칠 때 문어들이 탈출하지 않는답니다.
5. 물 넣기
튀김을 할 때도 전을 할 때도 차가운 물로 하면 전이 바삭해진답니다. 얼음이 있다면 한두 개 정도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물은 부침가루와 거의 동량으로 넣어주었어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고추도 송송 썰어 넣는 거 아시죠.
6. 부치기
기름을 적당히 두른 팬에 한 국자 떠서 노릇하게 부쳐주면 파래 전이 완성된답니다.
올해 파래전을 처음 해봤는데 역시~ 파래전은 찬바람 불때 먹어야 제맛인 거 같아요.
향긋한 바다 내음도 나면서 쫄깃한 문어도 씹히면서~간단하게 즐기기 너무 좋았답니다.
요즘 굴도 나왔더라고요. 굴이나 깐 바지락을 넣어도 참 맛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해산물이면 다 ok
양파간장에 콕 찍어 양파와 함께 즐기니 더 꿀맛~
송이군 양파장아찌 더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게으름피우지 말고 만들어줘야겠어요.
전과 먹을때도 좋지만 고기랑 먹을때 환상의 짝궁이거든요.
오늘 수영가는 날인데 침대속으로 쏙 들어가고 싶은 날이네요.
함께가는 언니들이 오늘은 쉴까? 톡이 왔으면 좋겠네요. 크크크크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7844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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