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식재료가 있어요.
바로 버섯~ 송이가 버섯을 싫어해서 버섯을 잘 안 샀는데 요즘은 마트 가면 꼭 버섯 두 가지는 사 온답니다.
맛도 좋고 양양도 좋고 착한 가격은 더더더더 좋네요. 요즘 일주일 식단을 신랑과 송이에게 주문을 받는데 신랑이 강된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버섯 듬뿍 넣고 강된장 끓여 푸짐하고 구수한 저녁을 즐겼답니다.
차돌박이 한 줌, 미니 전복 두 줌, 두부 반모,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말린 거, 감자, 마늘, 파,
된장 1, 쌈장 1, 들기름 1, 설탕/2
1. 재료 준비
요즘 홈플러스 버섯축제를 하고 있어서 2가지 버섯을 사면 10% 할인을 해준답니다.
버섯강된장 끓여주려고 느타리버섯과 타파스를 만들려고 양송이버섯을 사고 10% 할인받았어요.
느타리버섯, 감자, 건표고, 전복을 준비했답니다.
2. 육수 만들기
강된장이나 된장찌개, 순두부찌개를 끓일 때 한 줌씩 넣어주면 참 좋답니다.
버섯 강된장은 비벼 먹을 거라 데쳐서 국물은 육수로 사용하고 껍질을 제거해줄 거예요. 오래 삶을 필요 없이 전복이 색이 변하면 건져내면 된답니다.
3. 채소 손질
느타리버섯, 감자, 표고버섯은 깍둑 모양으로 잘게 잘라주었어요.
그래야 빨리 익고 보리밥과 비빌 때도 좋아요.
4. 볶아주기
준비된 재료를 담고 된장, 쌈장을 동량을 넣고 들기름 1숟가락을 넣어주어요.
고추장도 넣어봤는데 전 쌈장을 넣는 게 훨씬 구수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집집마다 된장, 쌈장맛이 다르니 요건 입맛에 맞게 넣으시면 된답니다.
전 친정엄마가 직접 만든 집 된장이라 조금 짜서 조금만 넣어주었어요.
양념을 넣고 들기름에 3-4분 정도 중불에 놓고 볶아주었어요.
끓이기 전에 보아주면 재료에 양념이 쏙~ 배어들어 더 맛이 좋아진답니다. 만약 탄다면 육수를 2-3숟가락 정도 넣고 볶아주시면 좋아요.
5. 육수 넣기
맛나게 볶아진 재료에 육수 500ml를 넣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은은하게 끓여주면 된답니다.
5. 맛 더하기
팔팔 끓어오르면 된장의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설탕을 1/2숟가락 넣어준 후
두부, 파, 마늘도 듬뿍 넣어 버섯강된장 맛을 더해주었답니다.
6. 비빔밥에 맛을 더할 재료들
기름을 두른 팬에 반숙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주고 차돌박이도 노릇 바삭하게 구워서 준비해주었어요.
구수한 맛이 좋은 버섯강된장
맛나게 구워진 차돌박이는 위에 소복하게 올려주었더니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 역시 고기~
버섯, 감자, 두부,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떠먹는 맛도 참 좋았어요.
송이는 예전에는 버섯 들어갔다면 쳐다도 안 봤는데 요즘은 버섯 요리조리 슥슥 피해 가면서 두부와 차돌, 감자만 떠서
밥에 슥슥 비벼 먹었답니다.
신랑은 톡톡 터지는 보리쌀밥에 버섯강된장 듬뿍 넣고 달걀 프라이까지 올려서
슥슥 비벼주었어요. 이때 참기름 한 방울 톡톡 아시죠. 고소함이 확~ 살아난답니다.
요즘 찌개나 국을 끓이면 항상 동네 친구에게 나눠주는데 친구도 아이들과 맛나게 즐겼다고 하더라고요. ^^
조금은 쌀쌀한 일요일 아침이지만 하늘을 보니 화창한거 같아요. ^^
아침에 간단하게 볶음밥으로 즐기고 여의도 공원으로 나들이가려구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77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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