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은 신랑이 근무를 마치고 축구를 차고 오기에 송이랑 둘이 간단하면서 송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저녁을 즐긴답니다.
저는 저녁 운동을 해서 홍삼두유나 밥을 한두 숟가락만 먹으면 되는데 쑥쑥 자라고 있는 송이는 잘 먹여야 하니 송이 식단은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요.
특히 요즘 환절기라 송이 밥상에 자주 올리는 식재료가 하나 있답니다. 바로 마늘이랍니다.
마늘이 어른들에게도 좋지만 아이들에도 정말 좋은 식재료잖아요. 어디든 듬뿍듬뿍 넣는답니다. 오늘은 송이가 좋아하는 차돌박이와 마늘을 이용해서
영양만점 맛있는 저녁 한 끼를 준비해주었어요.
밥 한 공기, 차돌박이 100g, 마늘, 달걀, 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식용유 약간, 파, 우유 2,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재료 준비
밥 한 공기 가득, 소분해놓은 차돌박이, 대파 약간, 그리고 홈플러스 신선 플러스 코너에서 구입한 깐 마늘
소량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식재료에요.
2. 재료 손질
마늘은 슬라이스해주고 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었답니다.
3. 차돌박이 볶기
팬에 차돌박이를 먼저 구워주었어요. 볶음밥을 할 때 보통 파 기름, 마늘 기름을 만들어 준 후 볶음밥을 하는데
차돌박이에서 기름이 나와 이 기름으로 볶으면 더 고소하고 맛이 좋을 거 같아서 고기부터 볶아주었답니다.
핏기가 없을 때까지 볶아주었어요.
4. 마늘, 파
고기는 그릇에 담아놓고 파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내주었답니다.
고기 기름과 파와, 마늘의 향이 더해져 훨씬 고소하고 맛있는 향을 내주었어요.
5. 볶기
마늘향이 솔솔 올라왔을때 고기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밥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면 된답니다.
밥을 맛나게 볶아질 동안 다른 프라이팬에서는
6. 달걀 스크램블
달걀 2개, 우유 2숟가락, 소금 약간을 넣고 부드럽게 스크램블을 해주었답니다.
차돌박이요리에 달걀을 올려주면 고소한 맛이 두 배로 된답니다.
7. 버터 마늘구이
송이가 좋아하는 마늘~ 특히 버터 약간 넣고 다진 마늘을 볶아서 볶음밥에 올려주면 정말 좋아한답니다.
맛도 좋지만 영양도 참 좋겠지요.
송이 군 보더니 정말 맛있겠다면서 먹지도 않았는데 엄지 척을 날려줬던 볶음밥 메뉴였답니다. ^^
한입 먹고서는 역시~ 맛이다면서 쌍 엄지 척을
고소한 차돌박이와 달걀, 그리고 고소한 마늘을 더해줘서 그런지 정말 맛이 좋았어요.
처음에는 양이 많은 거 아니야 했는데 마지막에는 부족하다면서~ 더 해달라고 했답니다.
알싸한 맛 때문에 마늘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럴 땐 요렇게 차돌박이와 함께 또는 버터와 함께 볶아줘 보세요. 아마 서로 먹겠다고 난리가 날 거예요. ^^
송이는 워낙 구운 마늘을 좋아하는지라 다음에는 더 많이 넣어달라고 하네요.
마늘이 듬뿍들어가서 환절기에 딱 어울리는 볶음밥이 아닐까 싶어요.
체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딱 이랍니다.
월요일같은 수요일~ 쌀쌀한 아침이네요~
송이군은 아침부터 재채기 엄청 하더라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7447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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