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 식혜~~~
그런데 또 시중에 파는 깡통 식혜는 안 먹는답니다. 이유는 너무 달고 밥이 너무 적다고 말이죠.
입맛이 까다로운 두 남자~
여름에도 식혜 먹고 싶다고 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만들면 바로 상할 듯싶어서 여름에는 잠시 미뤄두고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식혜 만들어서 냉장고에 꽉꽉 채워놨답니다.
식혜 티백, 비정제 설탕, 물 3.5리터
1. 재료 준비
식혜 만들 때 항상 사용하는 식혜 만들기 티백이랍니다.
티백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고 맛도 좋아요~^^
뒷쪽에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이대로 안 하고 제 스타일대로 만든답니다.
2. 밥하기
식혜밥은 고도밥(된밥)으로 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야 더 맛이 좋다며.
그래서 저도 항상 고도밥으로 한답니다.
쌀을 깨끗하게 씻고 물은 최대한 적게 넣고 취사 버튼
3. 물 넣기
밥솥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오늘 6인용 밥솥을 이용했어요.
고도밥에 물을 1.5리터 넣어주었답니다.
(10인용 밥솥을 이용할 때는 2리터를 넣어주었어요. 밥알을 삭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의 양은 적당히 넣어주면 된답니다.)
4. 티백 넣기
한 팩에 티백이 3팩 * 2개가 들어있는데 3팩만 넣어서 삭혀주었어요.
5. 보온
뚜껑을 덮고 보온 버튼을 꾹 눌러주면 된답니다.
이제 기다리기 ~
전 4시간 해주는데 밥알이 딱 적당히 삭아서 좋더라고요. 밥알이 떠야 한다고 하는데 안 떠도 크게 상관없는 듯해요.
(밥솥에 따라 고도밥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듯해요.)
6. 설탕&끓이기
냄비에 설탕을 넣고 밥솥에 있는 식혜와 물을 2리터 추가해서 팔팔 끓여주어요.
끓어오를 때 생기는 거품을 걷어줘야 깔끔한 식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역시 집에서 만든 식혜가 제일 맛있다면서 ~
벌컥 벌컥 먹는 신랑과 송이~ 그리고 밥알이 많아서 제일 행복하다고 하네요. ^^
단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 때는 설탕을 최대한 적게 넣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먹으면 싱겁다고 하는데 두 남자는 딱 좋다며~~~^^
신랑은 요것도 달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신랑 입속에는 설탕과 소금이 나오는듯해요.
부드럽고 달콤한 밥알들~~
숟가락으로 퍼묵하면 참 맛이 좋지요.
손님 초대 용이 아니라 밥알 동동 식혜는 패스.
요거 한번 해봤는데 은근 귀찮더라고요. ^^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600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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