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은 간단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싶어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거라~?
송이가 말하는 간단하면서 맛있는 거란? 반찬이나 찌개 없이 간단하게 tv를 보면서 즐길 수 한 끼를 말한답니다.
아빠가 늦게 오는 날은 tv를 보면서 저녁을 먹거든요. ^^
냉장고를 찬장을 열었다 닫았다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햄무스비를 만들어
간단한 저녁을 즐겼답니다.
햄, 치즈, 깻잎장아찌, 단무지, 청양고추, 밥, 참기름, 무순, 슬라이스치즈
1. 재료 준비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답니다.
햄, 단무지, 치즈 그리고 청양고추
청양고추는 넣을까 말까 하다가 생각보다 안 맵더라고요. 그래서 추가했어요. 달걀도 넣어주면 훨씬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송이가 달걀 프라이, 지단은 별로 안 좋아해서 전 패스했어요.
2. 햄 데치기
햄은 납작 두툼하게 썰어서 끓는 물에 데쳐준 후 한번 헹구고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었답니다.
한번 데치고 구워주면 더욱 맛있는 햄무스비를 즐길 수 있답니다.
3. 다지기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다져주고 단무지도 곱게 다져주었어요.
4. 밥 양념
참기름, 깨를 팍팍 넣고 잘 섞어주었답니다.
단무지가 들어가서 소금은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5. 만들기
햄통에 밥 - 햄 - 치즈 - 밥을 올리고 꾹꾹 눌러주었어요.
꾹꾹 눌러줘야 재료들이 착~ 하고 잘 붙는답니다. 마지막에 깻잎장아찌로 돌돌 말아주면 햄무스비 만들기 완성
쉽고 간단한 한 끼죠.
청양고추가 매워서 아이가 못 먹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살짝 매운맛이라
아이도 맛나게 먹어주었답니다. 평소에는 고추를 안 먹는데 요렇게 먹으니 또 잘 먹네요.
밥과 햄이 따뜻해서 치즈가 사르르르르 녹아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그리고 깻잎장아찌가 신의 한 수였어요. 보통 무스비는 김으로 감싸는데 바로 안 먹으면 살짝 눅눅해지잖아요.
깻잎은 눅눅함도 없고 짭조름하니 너무 좋았답니다. 김밥 쌀 때도 깻잎장아찌를 자주 활용하는데~
역시 여기저기 너무 잘 어울리는 깻잎장아찌~~~^^
집에 무순이 있어서 살짝 올려주었더니 왠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당근이나 빨간 채소가 들어갔으면 알록달록하니 더 맛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2% 아쉬움이~~~^^
앞으로 고추도 먹을 수 있다며~
앞으로 무스비 만들때는 고추를 꼭 넣어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520313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