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워도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 밥이 넘어가네요.
집에 소고기와 감자가 있어서 간단하게 감자 소고기국을 끓여보았어요.
감잣국보다 맛있었고 소고기 뭇국보다 더 구수한 맛이 좋았던 간단한 국이였답니다.
소고기 양지 400g, 감자 4개, 마늘 1숟가락, 파, 멸치 액젓 1, 국간장 1, 소금 약간, 다시마 한 조각
(4인분)
1. 소고기 손질
소고기는 30분 정도 핏물을 제거해주고 팔팔 끓는 물에 소고기를 넣고 5분 정도 끓여서 버려주고
찬물에 물 2리터를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은은하게 20분 정도 끓여주었답니다.
고기 상태에 따라서 끓이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푹 끓이면 끓일수록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전 너무 더워서 20분만 끓여주었어요.
위에 떠오르는 거품은 수시로 걷어주세요. 그래야 깔끔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2. 감자, 소고기 손질
감자는 한 입 크기로 잘라주고 잘 익은 고기는 잘게 찢어서 준비해주었어요.
고기는 칼로 잘라도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손으로 찢어야 맛이 좋더라고요.
3. 끓이기
다시마도 큼지막한 거 한 조각 넣어주고 센 불에서 끓이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은은하게 총 15분 정도
끓여주고 다시마는 건져주고 간은 멸치 액젓과 국간장으로 해주었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어서 맞춰주었어요.
한국 음식에 빠지면 안 되는 다진 마늘도 1숟가락 넣어주었답니다.
감자, 소고기를 좋아해서 무를 넣은 소고기 뭇국보다 훨씬 맛이 좋더라고요.
감자의 포근함과 소고기의 쫄깃 고소한 맛이 입맛에 딱 이였어요.
밥 반 공기 말아서 잘 익은 맛김치 올려먹으면~ 꿀맛이었어요.
소고기를 넣고 푹(?) 끓여서 나름 보양 국같은 느낌도 있답니다.
신랑도 송이도 한 그릇 뚝딱~
와 날씨가 정말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이러다가 40도까지 올라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더위조심하시고 물 많이 챙겨드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2990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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