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입맛 도망 안 가셨어요?
전 요즘 입맛은 없고 칼칼한 것만 당기더라고요. 특히 순대볶음이 왜 이리 당기는지~
동네에는 맛난 집이 없어서 오늘 마트에서 순대 사다가 순대볶음 만들어 즐겼답니다. 역시 집에서 즐기니 푸짐하고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역시 순대요리로 최고~
순대 1팩, 양배추, 대파, 고추, 당근
순대볶음 양념 : 고추장 듬뿍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2, 맛술 2, 올리고당 1 들깨가루 2, 청양고추 or 청양초 1 마늘 1
(숟가락 기준)
1. 재료 준비
순대는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당근, 고추, 양배추, 대파 집에 있는 채소도 준비해주었답니다.
2. 채소 손질
채소는 채를 썰지 않고 순대랑 비슷한 크기로 납작하게 잘라주었어요.
채를 썰어주면 으스러져서 채소를 먹는 재미가 사라진답니다.
3. 순대 손질
순대볶음 순대는 먹을 때보다 좀 더 크게 잘라줘야 볶을 때 터지지 않아요.
순대 500g을 큼지막하게 한 입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4.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듬뿍, 고춧가루, 맛술, 간장, 올리고당, 마늘을 넣고 잘 섞어주었답니다.
매콤한 게 좋아서 청양초1숟가락 넣어주었어요. 청양고추를 넣어도 맛이 좋답니다.
(단맛은 올리고당으로 짠맛은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5. 파기름
파를 어슷 썰어준 후 식용유에 달달 볶아서 파향을 내주었어요.
식용유는 팬에 3바퀴 정도 넣어주었답니다. 식용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져서 순대볶음이 맛이 벗어요.
식용유 대신 중간에 물을 넣어주면 담백한 순대볶음을 즐길 수 있답니다.
6. 채소 먼저
파기름이 솔솔 올라왔을 때 손질된 채소를 넣고 양념장 1숟가락을 넣고
양배추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된답니다. 불은 중불로 2-3분 정도 젓가락으로 잘 섞어주면서 볶아줘야 타지 않아요.
7. 순대 + 양념장 넣기
채소가 살짝 숨이 죽었을 때 순대와 남은 양념장을 넣고 볶아주어요.
그릇에 남아있는 양념장은 물을 3-4숟가락 정도 넣고 잘 개어서 남은 양념장까지 싹싹 넣어주세요.
중간에 물을 넣어주면 채소와 순대에 양념이 더 쏙 배어들어 맛이 좋답니다. 요게 바로 담백하게 즐기는 순대볶음 황금레시피
8. 들깨가루 넣기
순대볶음의 포인트는 바로 들깨가루죠.
처음부터 넣고 볶으면 텁텁해질 수 있어요. 마지막에 채소도 어느 정도 익고 순대도 거의 다 익었을 때쯤 들깨가루를 넣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면 맛있는 순대볶음이 완성된답니다.
순대를 큼지막하게 썰어줘서 순대가 하나도 안 터졌어요.
만약 분식집에서 사온 따끈한 순대로 할 경우 볶을 때 너무 오래 볶지 마시고 나무주걱이나 실리콘 주걱으로
빠르게 볶아주세요. 그럼 순대 터짐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조금 크게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주신답니다.
요런 건 술안주로 최고인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걸 지금에 와서 후회가 되네요.
우린 맥주 대신 시원한 매실 탄산수와 함께 즐겼어요.
맛난 순대볶음 먹으니 다시 입맛이 확~~~ 살아돌아왔네요.
송이랑 같이 즐겨서 이번에는 살짝만 매콤하게 했는데 다음에는 좀 더 매콤하게 하게 당면, 떡도 넣고 더 푸짐하게 즐겨야겠어요.
흡... .벌써 생각만 해도 군침 모드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3244738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