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밑반찬이 2-3가지는 있어야 든든하잖아요.
특히 멸치볶음, 진미채, 우엉조림, 연근조림은 냉장고 단골 밑반찬이에요. 며칠 두고 먹어도 괜찮으니 돌려가면서 만들어 놓는답니다.
오늘의 반찬은 '우엉조림 '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특히 아이들 밑반찬으로 안성맞춤이라 종종 해줘요. 그리고 김밥도 자주 싸먹다 보니 다른 반찬들보다 더 많이 만드는 거 같아요.
1. 우엉 손질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채 썰어주었답니다. 썰어놓은 우엉은 물에 담그면서 썰어야 갈변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찬물에 담근 후 3-4번 정도 살살 조물조물해서 1차 아린 맛을 없애주어요.
2. 아린 맛 없애기
물을 넉넉하게 넣고 팔팔 끓은 물에 식초 1숟가락, 소금 2숟가락을 넣은 후 우엉을 3분 정도 데쳐주면 우엉의 아린 맛이 사라진답니다.
3. 조림하기
물, 맛술, 식용유, 설탕, 간장을 잘 섞어준 후 데친 우엉을 넣고 잘 섞어주어요.
4. 오늘의 포인트
생강과 바로 고체 짜장이랍니다.
우엉조림에 생강을 편으로 썰어 넣으면 고급스러운 맛이 난답니다. 그리고 우엉조림에 색과 맛을 내기 위해서 간장이 꽤 많이 들어가는데 자칫하면
우엉조림이 아니나 소태 조림이 된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바로 고체 짜장~ 색깔도 예쁘게 내주면서 맛도 업그레이드해준답니다.
5.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맛나게 볶아진 우엉조림에 윤기와 단맛을 내주는 올리고당을 넣어주었어요. 단맛에 맞게 넣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주면 맛있는 조림이 완성된답니다.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밑반찬 우엉조림~~^^
간장은 두 숟가락 밖에 넣지 않았는데 짜장을 넣어서 색이 참 곱게 나왔지요. 짜장 맛도 은은하게 나서 참 맛있더라고요
내일은 점심 혼밥으로 우엉조림 듬뿍 넣고 달걀넣고 우엉계란김밥 만들어먹으려구요~
히히히 생각만 해도 참 맛깔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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