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싱싱한 명란을 사서 명란젓을 만들어 주셨는데
신랑, 송이도 안 먹다 보니 식탁에 잘 꺼내지 않아서 냉동실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더 이상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명란두부찌개를 끓여서 즐겼답니다.
옴마야~ 찌개로 끓이니 다들 어찌나 잘 먹던지~ 앞으로 명란젓 대신 명란두부찌개를 끓여야겠어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좋은 명란두부찌개
국물도 시원하니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기 딱 좋았답니다.
1. 육수
미니 전복으로 육수를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전복 육수를 사용했답니다.
멸치육수, 쌀뜨물도 좋을 거 같아요.
2. 채소 손질 & 명란 손질
명란은 양념이 되어있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었답니다.
감자와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채소는 자른 후 한번 헹궈 주서 물기를 톡톡 빼주었답니다.
3. 채소, 명란 넣는 순서
육수에 감자를 넣고 팔팔 끓여준 후 감자가 익었을 때쯤 호박, 명란, 두부, 그리고 파와 마늘도 넣어준 후 한소끔 끓여주면 된답니다.
만약 싱거우면 새우젓을 조금 넣어주면 시원한 맛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전 명란이 짭조름해서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끓여본 명란두부찌개
감자와 호박 그리고 두부가 더해져 맛을 더해주었답니다.
밥 한술 크게 떠서 먹고 알과 채소 그리고 국물까지 한 입에 먹으면~
캬~ 시원하고 맛있네요. 소주는 안 먹지만 소주 안주로 딱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거 같네요.
벌써 금요일~~~ 미세먼지랑 황사가 좀 사그러 진다고 하는데 주말에는 맑은날씨를 기대해봐도 될려는지~~~~
그럼 신나고 활기찬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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