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리살 요리 달달 볶아먹는 게 최고

등록일 2018-03-06 06:01

조회수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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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앞다리살 요리 볶음으로 즐겨요.

남자아이들은 크려면 고기가 당긴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3-4학년 겨울방학  6학년 겨울방학 때 엄청 먹고 살도 많이 찌고 키도 쑥~ 자란다며~ 잘 먹이라고 하더라고요. 살은 운동하면 다 빠진다며 ㅋㅋㅋ
그래서 요즘 식탁에 고기반찬을 꼭 올린답니다. 한동안 삼겹살을 아침마다 구워줬는데 요즘은 지방이 적은 돼지 앞다리살 요리를 자주 해주고 있어요.

담백한 앞다리살로 매콤 달콤하게 볶음 앞다리살 요리
신랑도 송이도 저도 맛나게 즐긴 저녁 밥상이었답니다.    송이는 다른 반찬은 손도 안 가고 앞다리살 볶음으로 한 그릇 뚝딱했어요.

재료 돼지 앞다리살 400g, 양파1/2, 새송이버섯1, 대파2 고추장듬뿍3, 고춧가루3, 간장3, 액젓1 올리고당1, 설탕1, 맛술2, 청주2, 간마늘2, 후추 (집고추장, 숟가락기준 2-3인분)

1. 고기 선택  & 손질
제육볶음 할 때나 돼지불고기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앞다리살이에요.
지방이 적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하고 가격도 목살이나 삼겹살 보다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송이 구워주려고 앞다리살 구이용으로 구입했는데 오늘은
앞다리살 볶음을 했답니다.  기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앞다리살로 찌개를 끓여도 맛있어요.

구이용을 구입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잘라주었어요. 하나씩 먹기 편하게 손가락 굵기 정도로 잘라주었답니다.

2. 채소 손질
양파, 새송이버섯, 대파는 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채를 썰면 다 으스러지고 두꺼우면 양념이 안돼 밋밋하답니다.

3. 잡내 제거 및 연육 작용
고기는 맛술, 청주, 설탕을 넣고 먼저 볶아 잡내도 잡아주고 고기의 연육 작용도 해주었답니다. 
후추를 넣어서 잡내를 잡기도 하는데 후추는 열을 가하면 몸에 엄청 안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후추는 제일 마지막에 불을 끄고 조금만 넣어준답니다.
양념을 넣고 볶아야 하기 때문에 고기에 핏기가 살짝 없어질 때까지만 볶아주어요.

4. 채소와 양념장 넣기
고추장, 고춧가루, 액젓, 간장, 마늘 1숟가락을 넣고 잘 섞은 후 채소 & 양념장을 넣어주어요.
(마늘 1숟가락은 마지막에 넣어줄 거예요.)

5. 센 불에서 볶기
양념이 잘 섞이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면 된답니다. 식당에서 센 불로 확~ 올리면 불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는데 요게 항상 아쉽네요. 불 맛~
고기는 불 맛이 중요한데 말이죠. 요즘은 불 맛을 내려고 아래위에서 불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보면서 신기했어요.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준 후 마지막에 마늘을 1숟가락 더 넣어주면 매운맛과 마늘맛을 업그레이드해준답니다. 불을 끄고 후추도 드르륵 갈아주면 완성

돼지 앞다리살 요리


제육볶음처럼 얇고 납작한 것도 맛있지만 길쭉하고 통통하게 자른 앞다리살 볶음이 씹는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좋네요.
송이도 신랑도 길쭉하고 통통하게 훨씬 맛이 좋다고 하네요. 아마 씹는 식감이 좋아서 ~ 그런듯해요.
앞으로 제육볶음 할 때도 앞다리살을 근으로 사 와서 길쭉하게 해줘야겠어요.  


깨 대신 마늘분태를 솔솔 뿌려주니 마늘 향도 솔솔 올라오고 맛도 더 좋았답니다.
마늘분태는 요즘 제가 애정 하는 식재료랍니다. 맛도 좋고 향도 좋고 활용도도 좋고 너무 좋아요. ^^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기~!!!
특히 요즘 앞다리살에 푹 빠져있는데 저렴하고 담백하고 쫄깃하고 고소하고 참 좋네요~~^^


어제 봄비가 제법 많이 내렸네요.
겨울에는 비가 오면 추워지고 봄에는 비가 오면 따뜻해진다는 말이 딱~이네요.
오늘 아침에 치과 다녀왔는데 하늘은 파랗고 봄바람이 살랑~ 피부에 닿는 바람이 참 좋았어요. 올 봄에는 미세먼지 황사 없는 깨끗한 날이 계속됐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22200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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