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아침은 뭐예요~?
뭐 먹고 싶은데 하고 물어보면 1초의 고민 없이 '삼겹살'을 외친답니다.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여야 키가 쑥쑥 큰다고 하기에~ 요즘 가스레인지에 기름 팍팍 튀겨가며 고기를 굽고 있어요. 고깃기름 안 튀고 편하게 굽는 방법 좀 찾아봐야겠어요. 암튼 오늘은 색다르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삼겹살 덮밥을 만들어주었답니다.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 덮밥~
처음 만들어 먹어봤는데 오호 삼겹살 구이랑은 또 다른 색다른 맛이 좋았어요. 신랑도 처음 보는 밥에 이걸 어찌 먹어야 하나 어리둥절했지만
한 그릇 맛있게 즐겨주었답니다.
1. 삼겹살 굽기
삼겹살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었답니다. 구워줘야 씹는 식감도 좋고 쫄깃한 맛도 좋답니다.
삼겹살이다 보니 기름이 조금 많이 나와요. 구울 때 나온 기름을 키친타월로 빼주었답니다.
2. 양념
후추를 빼고 양념장을 잘 섞은 후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에 넣어주고 마늘과 표고버섯도 슬라이스해서 함께 넣어주었어요.
센 불에서 타지 않게 졸여주기~~
3. 맛나게 구워주기
소스가 없을 때까지 맛나게 구워주면 된답니다.
그냥 하나 입속에 쏙 넣어봤는데 쫄깃하고 짭조름하고 맛있었답니다. 근데 맨입으로 먹으면 짜요~ 밥과 함께~~
4. 숙주 넣기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빠르게 볶아주면 된답니다. 후추는 불을 끄고 드륵드륵 갈아주었어요.
쫄깃한 삼겹살 아삭한 숙주볶음 그리고 반숙 프라이~
꼭 반숙으로 하셔야 덮밥을 맛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노른자가 톡 터지면서 밥과 고기가 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더해주거든요.
신랑은 덮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김치 척척 올려서 정말 맛나게 즐겨주었답니다.
새로운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송이도 맛깔나게 한 그릇
꼭 삼겹살을 구워서 할 필요는 없답니다. 먹다가 남은 삼겹살을 이용해도 참 좋을 거 같아요. 남은 삼겹살 있으면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배부르잖아요.
바로 양념해서 조림처럼 만들어 놓으면 다음날 즐겨도 좋고 그 다음날 즐겨도 좋답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요리 삼겹살 덮밥~
오늘 저녁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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