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아이가 홀릭하고 있는 음식이 있어요.
돼. 지. 고. 기
특히 삼겹살과 돈가스를 참 좋아한답니다. 아침엔 삼겹살 저녁엔 돈가스를 즐기는 날도 많아요~ 대박~ 전 제가 아침마다 고기를 굽게 될지 몰랐는데 아침에 눈뜨면 주방으로 가서 삼겹살을 굽고 있어요. 하하 하하 하하 ^^;
그리고 저녁은 신랑이 일찍 오면 찌개와 반찬이 있는 밥상을 준비하고 늦는 날은 송이가 먹고 싶어 하는 간단한 저녁메뉴를 초이스 한답니다.
그중 1순위는 돈가스~ 역시 돼지고기~
송이의 저녁메뉴 '돈가스' 아니 '맛있는 돈가스'랍니다.
처음에는 사진에 보이는 만큼만 주려고 했는데 간에 기별도 안 갔는지 거의 3배의 양을 먹었어요. 대박~~!!! 돈가스가 진짜 맛있었거든요.
간단한 저녁메뉴로 초이스 한 해담촌 하루돈가스
등심 치즈돈가스 & 등심 스틱 돈가스 & 등심 돈가스 세 종류의 돈가스가 있답니다. 세 종류의 돈가스 중 송이가 고른 건 등심 스틱 돈가스에요.
전 치즈를 고를 줄 알았는데 먹기 편해서 그런지 등심 스틱 돈가스를 선택했답니다.
한 팩에 300g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하루돈가스는 왜 하루 돈가스일까 했는데 주문 후 생산부터 배송까지 하루 만에 보낸다고 해서 하루 돈가스랍니다~
해담촌 하루 돈가스는 한돈 청정지역 전라남도에서 직접 경매해 가공 생산으로 유통마진은 줄이고 신선한 1등급 한 돈으로 만 만든다고 해요~
한돈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죠~
냉동육이 아닌 생등심~ 그리고
굵고 촉촉한 습식 생빵가루를 사용해서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그리고 고소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기름에 튀길까 에어프라이어로 돌릴까 하다가 담백하게 즐기고 싶어서 에어프라이어 200도 15분 돌려주었답니다. 기름을 살짝 위에 두 바퀴 정도 뿌려주었어요.
돈가스가 구워지는 고소한 향기가 집안 가득~~
왠지 한 팩으로 부족할 거 같아서 등심돈가스도 개봉했어요.
손바닥 보다 큰 등심돈가스가 두 장 들어있답니다. (150g * 2장 가격은 3700원)
큼지막한 등심은 하루돈가스를 맛있게 튀기는 방법을 참고했답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고 약한 불에 적당한 온도로 달궈주어요. 기름이 달궈졌다 싶었을 때 빵가루를 톡 넣어 기름 온도를 확인한 후
등심 돈가스를 넣어주면 된답니다. 한쪽 면이 다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튀겨주시면 ok
스틱 돈가스도 3조각 남아서 함께 튀겨주었어요.
짜잔~ 돈가스 소스도 동봉 되어있답니다.
루를 볶아만든 정통 유럽식 풍미를 자랑하는 돈가스 소스~~~ 300g에 돈가스 소스 2장 증정이에요~^^
하루등심스틱돈가스는 그냥 즐겨도 좋지만 샐러드나 안주용으로 그만이겠다 라구요.
자를 필요 없이 한 입에 쏙쏙~~~!!
그릇에 담으면서 하나 입속으로 쏙 먹어봤데 와우~~~ 정말 맛있어요.
바로 만들어서 보내줘서 그런지 신선하고 고기의 잡내도 안 나고 특히 빵가루가 고소하고 바삭하니 돈가스의 맛을 확 살려주더라고요.
아 위에 뿌린 건 치즈가루와 마늘분태랍니다.
등심이라 조금 뻑뻑하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요~ 엄청 부드럽고 씹는 식감도 좋아요.
고기도 푸짐하지요. 아이가 먹기도 좋고 어른이 먹기도 굿이었답니다. 맛있다 냠냠~~~
송이가 왜 먹고 또 먹고 또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하루돈가스는 얼리지 않은 냉장제품으로 만들기 때문에 냉장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택배 받으시고 오래 보관하실 경우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해요~ 2-3일 내 바로 드실 거면 얼리실 필요 없답니다. 맛있는 고기 얼리면 쓰간요~~^^
만약 냉동했을 경우 실온에 10-20분 상온 해동하거나 1분 - 1분 30초가량 전자레인지로 해동해주면 된답니다. (치즈돈가스는 2-3분 정도 적당해요.
기름에 튀긴 게 더 맛있어 아니면 에어프라이어에 튀긴 게 더 맛있어? 하고 물어봤는데 에어프라이어에 튀긴 게 훨씬 바삭하고 좋다고 하네요.
요건 뭐 개인 취향이니 ~스타일대로 즐기시면 좋겠지요.
등심돈가스로는 돈가스 덮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별미로 즐기기 딱 좋았어요. 요 레시피는 조만간 올려볼게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 하루돈가스~
아이에게 남편에게 가족에서 맛있는 돈가스로 간단한 저녁메뉴 준비해보세요. 맛있는 치즈등심돈가스도 기대해주세요~
추천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