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한 요리를 되짚어보면 가장 많이 만든 요리 중 하나가 김밥이 아닐까 싶어요.
블로그에서 김밥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콩나물 김밥부터 시작을 해서 새싹 김밥, 유부 김밥, 나물 김밥, 연어김밥, 충무김밥, 오징어 김밥 등등등 정말 다양한 김밥을 많이 만들어 먹었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TOP 3안에 든답니다.
다양하고 많은 김밥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밥은 마약김밥이랍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고~ 겨자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가거든요~ 언니가 대구 떡볶이를 만들어서 초대했는데 마약김밥과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뚝딱 준비했답니다.
마약김밥은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김밥인 거 아시죠.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거 같아요.
시금치, 단무지, 당근, 김, 밥(참기름, 깨, 소금) / 겨자소스 : 연겨자 1 간장 1 물 1 설탕 1/2 식초 1/2
는 시금치 대신 부추를 사용한답니다.
요즘 달고 맛있는 시금치~
가볍게 헹군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0초 데치고 10초 담가놓고 찬물에 여러 번 헹궈준 후 소금, 마늘,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당근은 곱게 채 썰어서 식용유에 넣고 볶다가 소금을 살짝 넣고 밑간을 해주었어요.
단무지는 얇게 채 썰어서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고~
고실고실 맛나게 지어진 밥은 참기름, 소금, 깨를 넣고 잘 버무려서 식혀주었어요.
김은 반으로 자른 후 밥을 얇게 펴준 후 세 가지 재료를 듬뿍 올려서 돌돌 돌 말아주면 된답니다.
재료가 3가지 밖에 안 들어 가니 재료를 듬뿍 넣어줘야 맛있어요.
초록 주황 노랑 그리고 화이트와 블랙~ 색감이 너무 예쁘죠.
마약김밥의 포인트 겨자소스
전 가끔 일반 김밥에도 겨자소스 콕 찍어 먹는데 마약김밥이 아니더라고 맛이 좋답니다.
겨자소스는 톡 쏘는 맛이 좋아 겨자, 간장, 물을 동량으로 넣고 식초와 설탕 OR 올리고 당을 1/2 숟가락 정도 넣는답니다.
요건 입맛에 단맛, 신맛, 겨자 맛을 조절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마약김밥은 송이 꺼 조금 남겨놓고 통에 담아 언니들과 대구 할미 떡볶이와 튀김어묵과 함께 맛있게 즐겼답니다.
매콤한 겨자소스에 콕 찍어서 말이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마약김밥과 겨자소스~ 아직 겨자소스에 김밥을 안 찍어 드셨다면 꼭 한번 찍어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김밥이랑은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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