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생선, 해산물을 잘 접하지 못한 곳에서 자라서, 아니면 비위가 약해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물에 사는 녀석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생선, 조개, 회 등등등 그나마 요즘은 생선구이는 조금씩 먹긴 하네요. 갈치나, 조기, 요런 흰 살 생선만요~
물에 사는 녀석들 중 단 하나 ~전복은 정말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회로, 탕, 구이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전복~
가장 좋아하는 건 마늘과 버터를 듬뿍 넣고 버터전복구이로 즐긴답니다.
초고추장 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마늘과 버터와 함께 즐기면 더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이 좋거든요. ^^
그리고 최고의 술안주 최고의 간식도 된답니다.
싱싱한 전복과, 마늘, 버터, 갈릭 소금 있으면 재료 준비 끝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정말 간단해요~
싱싱한 전복은 ~~~ #삼삼해물 에서 주문했답니다.
종종 주문해서 먹는데 배송도 빠르고 신선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었어요.
전복 손질은 이제 많이 아실듯해서 간단하게만 소개해드릴게요.
전복과 껍질 사이에 숟가락을 넣고 쑥 밀어서 올려주면 껍질과 분리가 된답니다. 그리고 앞쪽에 만져보면 딱딱한 게 만져지는데 가위로 톡 자르거나 칼로 살짝만 잘라서 이빨을 제거해주고 내장은 잘라서 나중에 전복죽을 끓여드시면 좋답니다. 전복 윗면은 칫솔이나 전복 껍데기로 살살 살 긁어주시면 깨끗해져요.
깔끔하게 전복 손질해 주었어요.
싱싱한 녀석이라 초고추장 찍어 회로 즐겨도 딱 좋았답니다. 하지만 난 전복버터구이가 더 당겨서 회는 다음 기회에~
예쁘게 칼집도 내주었어요. 살짝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조심~
다진 마늘과 버터 한 조각을 넣고 잘 섞어주어요~
버터와 마늘은 따로 얼마큼 넣어야 맛있어요가 없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만큼~ 넣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전 마늘은 듬뿍 1숟가락 정도 버터는 1.5*1.5크기 정도 넣어주었답니다.
버터와 마늘이 잘 섞어준 후 전복 투하~~~^^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답니다. 너무 센 불로 하면 마늘도 버터도 타버릴 수 있으니 중불에서 은은하게 구워주셔요~
싱싱해서 그냥 먹어도 좋은 전복이라 너무 오래 굽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래 구우면 질겨질 수 있어요.
너무 크면 잘라야 하고 너무 작으면 씹는 식감이 떨어져서 맛이 없는데 사이즈가 딱 좋아서 한 입에 쏙 넣어먹기 좋았답니다.
고소한 버터와 마늘 향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번 명절에 전복 사들고 가서 친정부모님 시댁 부모님도 맛나게 해드리려고요~
집들이, 손님초대요리, 생일상차림에 올리면 반짝반짝 빛나는 메뉴
전복버터구이 ~~~ 꼭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간단하면서 맛있고 영양만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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