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심심해서 혼자서 만두를 만들었답니다. 만두를 좋아해서 겨울만 되면 일상처럼 만들게 되는듯해요.
요즘은 사 먹는 만두도 맛이 좋긴 한데 특유의 조미맛이 나고 제 입에는 전체적으로 짜서 손이 좀 많이나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
만들면서 찌면서 바로 먹는 맛~~~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정말 꿀맛입니다. 특히 집에서 만든 손 만두는 10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뜨거운 만두 호호 불어서 입속에 앙~ 앙~~~
두입에 꿀꺽~
군만두로 즐겨도 맛있답니다. 맛나게 만든 만두는 식힌 후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든든한 간식이 된답니다. ^^
끓여먹고 튀겨먹고 구워 먹고~ 다양하게 즐겨도 맛이 좋아요~ 특히 라면에도 한두 개 넣어주면 라면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떡만두국 딱~ 국물도 좋고 따뜻하고 쫄깃한 떡과 만두도 좋고요~~
육수만 준비되어있다면 5분 -10분 만에 뚝딱이라 간편식으로 좋아요.
떡 한 줌, 만두, 불고기용 고기 약간, 달걀 1개, 육수 500ml, 국간장, 김가루, 파, 마늘
(불고기 양념간장 1/2, 매실원액 약간)
(2인분 정도)
불고기용 고기가 있어서 위에 토핑으로 사용하려고 간장과 매실을 넣고 조물조물 한 후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었답니다.
토핑으로 올릴 거라 볶으면서 젓가락으로 잘게 찢어주면서 볶아주었어요.
육수 (디포리,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무)를 넣고 끓어오르면 만두와 떡을 넣고 팔팔 끓여주어요.
센 불에서 팔팔~~ 얼렸던 만두라 속까지 따뜻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된답니다.
만두가 속까지 다 익었을 때쯤 달걀을 풀어서 천천히 돌려가면서 넣어주고 파와 마늘 그리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면 떡만두국이 된답니다.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싱겁다면 국간장 1숟가락 넣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주면 된답니다. 고명으로 준비한 불고기와 김가루도 올려주면 떡만두국 완성
간단하고 빠르게 끓인 떡만두국~
2인분 끓여서 송이와 점심에 푸짐하게 즐겼답니다.
소 불고기가 올라가니 확실히 고소하고 씹는 맛도 있었답니다.
이번 멸치육수를 푹 끓여서 떡만두국을 끓이고 고명으로 소고기를 올려봐야겠어요. 물에 빠진 고기를 안 먹어서 형님이 매년 떡국을 안 먹는데 요렇게 하면 잘 드실 듯~~ 해서 말이죠.
계란이 들어가 국물 맛도 부드러우면서 중간중간에 계란이 함께 입속으로 들어갈 때 부드러움이 참 좋았답니다.
송이 군 계란이 맛이 있었는지 다음엔 계란도 두 개를 넣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알았어요~
한파가 몰아친 평일 주말에 즐긴 떡만두국~~~^^
역시 추울 때는 국물요리가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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