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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도 즐겁지만 베이킹할 때는 더더더더 더 좋아한답니다. 오븐에서 구워질 때 나는 달콤 가득한 빵 냄새가~
기분을 정말 좋게 하거든요~ 그리고 어떤 맛이 나올까 기대도 되고요~ 오랜만에 건강하고 고소한 통밀 머핀을 만들었답니다.
역시 집에서 만든 머핀은 달지 않고 참 맛있네요~~^^
시중에 파는 머핀도 안 달면 참 좋을 텐데 너무 달게 만들어서 참 아쉬워요~간단간식으로 좋은 머핀~
통밀가루 150, 오트밀 50. 포도씨유 90, 플레인요거트 180, 달걀 3개, 설탕 100, 베이킹파우더 6, 초코칩 50, 우유 30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즐기려고 평소 집에서 먹는 단맛보다 설탕을 20g 더 추가해주었답니다.
달걀을 톡톡톡 깨서 잘 풀어주고 설탕과 포도씨유를 넣고 잘 섞어주었어요. 비정제 설탕이라 입자가 일반 설탕보다 굵어서 열심히 저어주었답니다. 플레인요거트도 넣고 잘 섞어준 후 통밀가루, 오트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체에 쳐주었어요. 체에 남은 통밀과 오트밀은 손으로 눌러주면서 쳐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초코칩도 듬뿍 넣고 잘 섞어주었어요.
통밀의 입자도 보이고 오트밀도 여기저기 보이네요.
유산지에 담기 전에 오븐은 180도로 예열을 시켜주었답니다.
그리고 머핀 유산지에 80%가량 담아준 후 바닥에 탕탕~!! 두 번 쳐서 공기를 빼준 후 예열된 오븐 속에 쏙 넣고 25분 구워주었답니다.
캬~~ 역시 빵 냄새는 너무 좋아요.
빵은 오븐에서 막 나왔을 때 먹어야 제일 맛이 좋은 거 같아요~
꿀맛 꿀맛~ 아침에 커피를 마셔서 차와 함께 먹었는데 차랑 맛 셔도 좋네요.
많이 달지 않고 맛있어요~~^^
중간중간 초코와 오트밀 씹는 맛이 참 좋아요~ 언니가 오트밀 한 통을 줘서 이걸 어떻게 먹나~~~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베이킹하는데 자주 넣어야겠어요.
영양간식, 간단간식 으로 딱 좋은 통밀머핀
커피와 우유와 맛있게 Yummy Yummy ~~~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1790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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