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쌈장

내가 가지요리를 좋아하게 될 줄은...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다...ㅎㅎ
뭐,,, 아직까지도 찐 가지는 적응이 필요하지만
볶거나 튀기거나 또 오늘 처럼 구운 가지요리는 너무 좋단 말이지~
특히
오늘 소개할 가지 쌈장은 LTE급으로 애정하게 됐는데...
견과류 넉넉하게 넣어 만든 가지 쌈장에 쌈채소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고기 없이도...
정말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힘을 팍팍 실어주는... 우리집 맛있는 반찬이다.^^

가지 쌈장 만드는 법 재료
가지 2개
아몬드 30g
캐슈넛 30g
잣 2큰술
검은깨 와 참깨 각각 2작은술
고추장 2.5큰술, 된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꿀,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2큰술

가지는 깨끗이 씻은 뒤 0.4cm정도의 두께로 썰어...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서 뒤집어가며 중불로 구워주었다.

아몬드와 캐슈넛도 약불에서 고소한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
굵직하게 다지듯 썰어주고...

대파와 마늘도 준비.

볼에 나머지 재료를 넣고...

준비한 재료를 섞어...

골고루 섞어주면...

다른 반찬 없이도...
고기 없이도...
밥 한그릇 뚝딱 비워내는 맛있는 가지 쌈장이 만들어진다.

아침에 뜯은 거라며 쌈채소 한보따리를 안겨준 정희.
얘네들 때문에 가지 쌈장이 더 맛있었고...
가지쌈장 때문에 얘네들이 더 맛있었다고...
ㅎㅎ

쌈장에 견과류를 넉넉히 넣어주었더니
고소함 뒤에 숨어
매끈매끈한듯... 부드러운듯... 쫄깃한듯... 한... 여러가지 자신만의 매력을 무한대로 내어주는 가지의 몸부림.
그런 가지를 난 사랑해마지 않을 수 없다.
ㅎㅎ

욕심껏 쌈채소를 겹쳐
밥 올리고... 가지 쌈장 올려... 휘뚜루 마뚜루 싸먹으면
그렇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거든...ㅎㅎ
그래서
밥한그릇을 순식간에 비워내고도 아쉬운 마음에 또 반그릇을 퍼다 우적우적 싸먹었던...
그 어느날의 먹부림.ㅋ
앗!! 가지쌈장도 밥도둑이었던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맑음의 맛있는 수다 -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10355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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