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우리집 완소 밑반찬, 재활용 다시마를 넣은 연근조림!!

등록일 2017-02-18 00:00

조회수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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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우리집 완소 밑반찬

다시마 연근조림!!

예전엔,,, 여기서 예전이라함은 어렸을 때는,,,

거들떠도 안보던 식재료들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다.

좋아하는것을 넘어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극성맞게 변한 내 입맛.

사람들은 그러더라.

그런게 나이 먹는거라고...ㅋ

어쩔 수 없지.

어차피 사람이 태어나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자연스런 하늘의 이치이거늘...

굳이 손사레 쳐가며 고개 절래절래 저어가며 부인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다고 가는세월이 거꾸로 돌아 내가 ?어지거나 늙지 않는것은 아니니...

나,,, 오늘 왜 이래?!?

연근조림 소개하면서 되도 않는 개똥철학을 늘어놓고...

ㅋㅋ

무튼,,, 어렸을때는 관심도 없었던 연근이 요즘은 점점 더 좋아진다.

그래서 예전엔 눈길도 안주던 연근조림이

이제는 우리집 든든한 밑반찬이 되었다나뭐라나.ㅎ

 연근조림 만들기 재료

연근 700g

참기름 1큰술

통깨 적당히

* 조림양념 - 물 800ml, 간장 100ml,  설탕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요리술 2큰술

 

- 선택옵션으로 다시마 약간 -

오일장에서 구입한 짤막짤막 귀여운 연근.


그중 한개는 볶아먹고...

또 한개는 구워먹고...

그리고 남은 연근을 가지고 연근조림을 만들었다.

겉껍질을 깨끗이 씻어 필러로 벗긴 뒤

도톰하게 썰어주었다.

육수 뽑고 낸 다시마.

나는 알뜰한척 하느라 이런 다시마를 버리지 않고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이런 조림류를 할때나

볶음요리를 할 때 넣어준다.

꽁꽁 얼은 다시마를 흐르는 물에 살짝 적셔 대충 녹여주고

먹기 좋게 썰어 준비했다.

연근을 요리할 때,,, 전처리 과정으로 연근의 갈변도 막고 아린맛도 없애려 끓는물에 식초 넣어 데쳐주는데
내가 구입한 건 생으로 한입 먹어보니 아리거나 떫은 맛이 없어

식초에 데치는 과정없이 바로 조림에 들어갔다.

갈변은 어차피 간장양념에 조리는거라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데치는 과정 하나 빠졌다고 어찌나 연근조림이 가뿐하게 만들어 지던지...ㅋ

웍에 조림양념과 연근을 넣고 폭폭 끓여주면 된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연근조림양념이 반정도로 줄으며 연근에 양념이 배면

준비한 다시마 넣어 계속 조려주기.

조림양념이 바특해지면

조리도구를 이용해 국물을 끼얹어가며 계속 조려준다.

조림양념이 다 없어질때까지 졸이지 말고

대충 이정도 남았을 때쯤 불 끄기.

그리곤 참기름 한큰술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통깨 뿌려내면

우리집 완소 밑반찬,,, 연근조림 완성.

입안에서 빠득하게... 짭쪼름하게 쓱~ 밀고 들어오는 연근의

이 느낌.

이 맛.

나는 참 좋다!!



 

 

서걱거리는듯 아삭하거리는듯한 식감이 좋다면

조림양념에서 물양을 줄여 불에 올리는 시간을 줄이면 되고

뭉근하게 파근하게 푹 들어가는 식감이 좋다면

반대로 조림양념에서 물양을 늘여 오랫동안 조리면 된다.

난 그 중간쯤이 좋아... 이렇게...^^

연근조림과 함께 한 다시마조림도 너무 내 스타일이고...

남편에게도 막 강요하는 내스타일.ㅎㅎ

어쨌든 난 연근으로 만든거라면 다.다. 좋다!!

다시마도 좋다고 해줄께~ㅋㅋ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5376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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