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양념 김치 넣어 새콤시원하게 멸치국수 만드는 법

등록일 2017-02-09 08:50

조회수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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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 / 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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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집에 오는 길.​

눈이 오다가...

비가 오다가...

눈비가 섞여 오다가...​

온세상이 촉촉해지니 멸치향  가득한 잔치국수가 급 땡겼다.​

폭 익은 김치를 넣어 새콤시원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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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먹고 싶은 이유도 가지가지구나." 하면서... 집에 오자마자 멸치육수 준비하고 계란지단 부쳐내고...

그 와중에 카메라 셔터 누르고 있던 내 모습...ㅎㅎ​

어제의 멸치국수는 그렇게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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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국수/잔치국수 만들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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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면 3인분

배추김치 280g ( + 참기름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통깨 2작은술 )

계란 3개 ( + 소금 두꼬집, 참기름 0.5작은술 )

김가루와 대파 약간​

* 멸치육수 - 물 3L, 국멸치 30g, 솔치 30g, 다시마 20*20cm 1장, 멸치액젓 1큰술, 국간장 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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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솔치는 구수한 맛을 살리려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 ​다시마와 함께 물에 넣고 끓여주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1분 정도 지난 뒤 다시마는 건져내고...

20여분 정도를 더 끓인 뒤 멸치와 솔치도 건져내고...

멸치액젓과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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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 참기름과 소금 넣어 골고루 풀어준 뒤

달궈진 팬에 얇게 펴 부쳐 계란지단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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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는 1cm 정도의 너비로 썰어

참기름과 설탕, 통깨를 넣어 버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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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얇게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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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국수를 펴 넣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젓가락을 이용해 휘휘 저어준 뒤

끓어오르면 찬물 부어주는 작업을 세번 반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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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은 국수는 찬물 샤워를 하며 빨래를 하듯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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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씩 그릇에 담고 끓는 멸치육수를 부어 국수가 따뜻해지도록 한 뒤

육수를 따라내는 토렴작업을 두번 반복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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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고명을 올려내면

잔치국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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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잔치국수는 멸치국수도 되고...

김치국수도 되고...

완소국수도 되고...

ㅎㅎ

어쨌든

난,,, 김치 없는 잔치국수를 상상할 수 없다!!

 

멸치국물에 어우러진 양념김치의 시원함이... 묵은듯한 새콤함이... 어찌나 좋은지?!?

한방울의 국물도 남김없이 싹싹 비우는 신공을 발휘하게 되거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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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말거나

고명범벅으로 방정맞아 보이는 나의 잔치국수.

적은 양의 고명을 새침데기처럼 얌전스레 올렸으면 좀 품위(?)있어 보였을라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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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사진 찍고...

실제로 먹을 땐,,,

고명 못먹어 환장한 사람처럼 고명을 더.더. 산처럼 쌓아먹었는데...

그런 나의 무수리스러움... 아, 몰라몰라...

맛있게 먹음 된거지... 뭐...ㅎㅎㅎ​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92803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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