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초밥
밥케이크 만들기

며칠 전,,,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생들과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만든
지라시초밥.
밥케이크스타일로 만들었으니 지라시초밥케이크라고 해야하나?!?
이름이 뭐가 중요해!?!
맛이 중요하지.ㅋ
그런데 이 날은 간을 조금 심심하게 했더니
맛은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던...ㅠㅠ
이럴 땐,,, 건강에 좋은 지라시초밥이라고 우기면 되..는...거... 아.아.닌가?!?!?!?
ㅋㅋㅋ

지라시초밥케이크 만들기
밥 3인분 ( + 다시마 사방 6cm정도 )
계란 2개 ( + 소금 2꼬집, 참기름 약간 )
시판 양념유부 15장
시판 배합초 40g
당근 5cm 토막 ( + 포도씨유 0.5큰술, 소금 2꼬집 )
오이 0.5개 ( + 소금 1작은술 )
새우 ( + 청주 1큰술 )
무순 약간

밥할 때,,,
다시마를 한장 넣어주었다.

오이는 길이로 4등분을 한 뒤
오이속을 제거하고 얇게 썰어 소금에 20여분 정도를 재우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주었다.

계란지단도 만들고...

당근은 채 썰어 살캉하게 볶아주고...

양념된 시판 유부는 눌러 짜 수분을 제거하고
채 썰은 뒤
기름을 두르지 않는 팬에 보슬하게 볶아주었다.

끓는 물에 청주와 새우를 넣고 새우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면
바로 불을 끈 뒤,,, 남은 열로 속까지 익혀주었다.
새우의 일부는 칼을 옆으로 넣어 1/2 포를 뜨고...
나머지는 통으로 굵직하게 썰어주었다.

무순도 약간 준비하고...

다 된 밥에 시판유부와 함께 들어있던 배합초를 넣어
밥이 뜨거울 때 골고루 섞어주고...

미리 준비한 당근, 오이, 유부를 넣어 섞은 뒤,,,

완성접시에 무스링을 올리고
준비한 밥을 채워주었다.

무스링을 뺀 뒤
밥케이크 위로 달걀지단과 절인 오이, 새우, 무순을 취향껏 올리면...
지라시초밥 완성.

무스링을 이용해 밥케이크처럼 만들었는데...
한조각씩 덜어 먹기 편하게...
고명을 올리기 전,,, 물 묻은 칼을 이용해 피자처럼 6등분을 해주었다.

저녁 만들어 주겠다고 불러놓곤 이런저런것들을 만들다 보니
금새 다들 올 시간이 돼어
급한 마음에 서두르다 흑임자 섞어주는 것도 깜빡 했지만
어쨌든
시판 유부초밥 재료를 구입한 뒤
냉장고 털어 나오는 채소와 계란...등등을 이용하면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지라시초밥케이크이다.
너무 분석하며 먹을라치면 가벼운 맛에 혹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 수도 있을테지만
아무생각 없이 먹으면 은근... 괜찮은... 손님초대요리도 되고...
주말요리로도 되고...
ㅎㅎ
어쨌거나 우리 남편은 요거 만들어 주면 꽤 좋아하는것이... 잘 먹는다.
남편은 남의 편이라던데...
이럴 땐 완전 내편인가봐.
ㅋㅋㅋㅋㅋㅋ
- 맑음의 맛있는 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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