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 김무침

나의 완소 밑반찬,,, 김무침!!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는 흔한 밑반찬이지만
여기에 잣 하나를 더하면
맛도 up!!
비주얼도 up!!
내가 김요리를 워낙에 좋아해서 그런가
밥에 물 말아 요거 하나만 놓고 먹어도 나는 결코 아쉬움이 없더라.
물론,,, 다른 반찬도 있다면 굳이 마다하지 않겠지만...ㅋㅋ

어쨌든
묵은 김을 대량으로 헤치워야 할 때(?)
망설임 없이 추천하는 간단한 밑반찬되시겠다.ㅎ
잣 김무침 만들기 재료
곱창김 15장
잣 2.5큰술
채 썬 홍고추 1개
대파 초록부분 채 썬것 2큰술
* 김무침 양념 - 양조간장 2큰술, 올리고당 2작은술, 요리술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1큰술, 물 1.5~2큰술

김은 두장씩 잡아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 타지 않고... )
보슬한 느낌이 나도록 구워주었다.
나는 김을 구울 때,,, 그릴팬을 사용한다.
평평한 일반 팬보다 김이 골고루 더 잘 구워지기도 하고 탈 염려도 조금 덜하고...^^

구운 김 15장을 한꺼번에 잡고 4등분을 한 뒤,,,

위생팩에 넣어 버물버물하며 작은 크기로 부숴주었다.
4등분하지 않고 그냥 넣어 부숴도 되지만 4등분을 하면 좀 더 쉽게 김을 조각낼 수 있다.

잣도 준비하고...
대파 초록부분과 홍고추는 짧게 채 썰어주었다.

위의 레시피대로 김무침 양념도 만들고...

볼에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흘려 넣고...

김무침 양념을 삥~ 둘러 부은 뒤
조물조물 무쳐주면...

서프라이즈~~~~
눈앞에서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피가 팍~ 줄어들며...ㅋㅋ

잣 김무침이 만들어진다.
꼬들꼬득한 식감과 향이 뛰어난 곱창김으로 만드니
더 맛있게 느껴진 나만의 잣김무침이...^^

단,,, 김무침은 시간이 지나며 점점 마르기때문에
처음 무칠 때,,,
약간 질척하다 싶을 정도로 만들어야
다 먹을때까지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김무침에 잣 하나를 더 넣었을뿐인데 고급스런 맛이 살짝 오가는 잣 김무침.
뽀얀 잣때문에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하니...
나는 그저 나의 사랑 잣 김무침이라고 하련다.ㅎㅎ
- 맑음의 맛있는 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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