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춘권만두

오랜만에 만두를 만들었다.
간단하고... 쉽게... 춘권피로 만든 춘권만두.
냉장고 채소칸에서 손에 잡히는대로 꺼낸 파프리카와 표고버섯, 양파...
그리고
치즈까지 넣어 내맘대로 만들었지만
나름 충분히 매력적인 만두라고...ㅎㅎ

[ 춘권만두, 파프리카 요리, 버섯요리, 맑음의 맛있는 수다, 치즈춘권만두, 춘권피요리, 만두만들기 ]
치즈 춘권 만두만들기 재료
춘권피 13장
마른 당면 50g
빨강 파프리카 1개
노랑 파프리카 1개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진간장 2작은술
소금 두꼬집
피자치즈 취향껏 적당히
포도씨유 적당히

만두치고는 정말 복잡하지 않은 재료.
파프리카와 양파, 표고버섯, 피자치즈,,,

작게 썰어주고...

당면은 끓는물에 5분여 정도를 삶은 뒤
체에 받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털어...

짧게 잘라주었다.

달궈진 팬에 오일 2작은술을 두른 뒤
강불에서 채소 넣어 볶아주는데
이 때,,, 밑간용으로 소금 2꼬집을 넣어주었다.

채소가 대충 숨이 죽으면
손질한 당면과...

진간장을 넣어 볶아주고...

확실히 간장을 넣으니 볶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렇게 채소볶음을 준비하고...

춘권피에 볶은채소와 피자치즈 올려
양옆을 접은 뒤 돌돌 말아 춘권만두의 형태를 잡아주었다.

춘권피의 마지막 말린부분을 밑바닥으로 가게 해놓고 손가락을 이용해 지긋이 눌러주자.
그러면
채소볶음의 열기로 인해 접촉면이 촉촉해지면서
따로 물이나 계란 흰자를 바르지 않아도 나중에 춘권만두를 구웠을 때,,,
풀어지지 않고 잘 말려있다.

팬에 넉넉한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 이 때에도 춘권의 마지막 말린 부분을 밑바닥으로 놓고 굽다가 뒤집어줘야 한다. )

표고버섯과 파프리카를 듬뿍 넣은 치즈 춘권 만두만들기 끝.

춘권만두 한개를 툭 잘라 보니
바삭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치즈가 쭉~ 늘어난다.
생각보다 적은양의 치즈에 그리 드라마틱한 비주얼은 아니였지만...ㅋㅋ

어쨌든
야리부리하게 부서지는 바삭한 춘권피의 식감이 재밌고...
파프리카를 넉넉히 넣었더니 새코롬하면서도
담백한 느낌까지도 살짜기 곁들여진 치즈춘권만두.
음,,, 좋았어.ㅎㅎ
춘권피 덕분에 만두만들기가 쉬워도 너무 쉽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