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스프

마트세일로 덜렁 들고 온 단호박 한덩이.
주방 뒷베란다에 던져두곤 하루... 이틀...........그리고 수 많은 땡.땡.땡.......
이젠 언제 사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망가지기 전에 빨리 헤치워야겠단 생각에... 이제사... 새삼... 급한척 하며 만들어 본 단호박스프.
사는게 다 이런거지... 뭐...ㅎㅎㅎ
단호박스프!!
결코 어려울 것이 없기에
일단 주방 곳곳을 스캔하며 단호박스프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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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스프 만들기 재료
손질한 단호박 410g
감자 70g
양파 60g
대파 윗부분 10g
우유 2컵
물 1컵
소금 0.5작은술
포도씨유 2작은술
; 선택옵션으로 장식용 생크림 약간
; 내가 사용한 한컵은 240ml이다.

단호박은 깨끗이 씻은 뒤
물기가 있는 상태로 전자렌지에 3분정도를 돌려 말캉한 상태에서 잘라 씨를 제거하고
껍질도 제거한 뒤 듬성듬성 잘라주었다.

가니쉬로 사용할 얇게 편썰은 단호박도 미리 몇개 준비하여
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고...

양파, 감자, 대파도 준비.

달궈진 팬에 양파와 대파를 넣어 나른하게 볶은 뒤
단호박, 감자, 우유, 물을 넣고 푹 끓여준다.

우유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끓어 넘칠 수 있으니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단호박과 감자가 다 익으면 블렌더를 이용해 갈아주기.
단호박 만들기에 사용한 레꼴뜨 핸드블렌더 슬림플러스.
이름처럼 여리여리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힘이 세던지!?!

아무 생각 없이 전원을 켰다가
생각보다 강력한 힘에 하마터면 블렌더 손잡이를 놓칠뻔 했다.
이런 반전적인 레꼴뜨 핸드블렌더 같으니라고...ㅋㅋ
어쨌든 곱게곱게 갈아주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한소끔 끓여내...
완성 그릇에 담고
미리 구워 둔 단호박 가니쉬를 올린 뒤 선택옵셥으로 생크림을 삥 둘러주면...
따뜻하고
부드럽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단호박스프 만들기 끝.^^

사진을 찍으며
삥~ 둘러준 생크림이 점점 흐리멍텅해지길래
젓가락을 이용해 지그재그로 막 휘젓기도 하며... 혼자 뻘줌해지기도 한...ㅋㅋ

어쨌든 참 매력적인 단호박스프이다.
고운 빛깔에 부드럽기는 어찌나 부드러운지!?!
감자와 양파, 대파를 살짝쿵 넣어줬더니 좀 더 밀도감 있고 입체감 있게 느껴지는 풍부한 맛.
이렇게 만들어 놓고
도저히 한그릇으론 만족하지 못해 두그릇을 앉은자리에서 헤치웠던...
ㅎㅎㅎ

오늘 단호박스프 만들기에 사용한
레꼴뜨 블렌더 슬림플러스는 가볍고 세련된... 그리고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힘이 엄청 세더라.
블렌더와 비커,,, 두가지 구성으로 요리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고...
또한,,,
올인원 수납으로 모든 구성이 컵 안에 쏙 들어가니
사용하기에도
보관하기에도
너무 편리한 레꼴뜨 블렌더.^^
* 이 포스팅은 레꼴뜨로 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협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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