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만두

마트에서 1+1으로 산 만두.
저렴하단 생각에 덜컥 구입했는데...
맛이 없어도 없어도 이렇게 맛이 없을 순 없는거다!!
확!! 버릴까 하다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심폐소생술(?)을 시도.
깜풍만두로 변신 시켜줬더니...
음,,, 먹을만해졌네.
ㅋㅋ

깜풍만두 만들기 재료
만두 16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월남고추 10개
양파 1/2개
대파 흰부분 1대 분량
다진 마늘 2작은술
포도씨유 적당히
* 양념장 -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1.5큰술, 요리술 1큰술, 물 1큰술

대파는 흰부분만 쫑쫑 썰고...
고추는 잘게, 양파는 굵게 다져주었다.

매콤함을 더해 줄 월남고추도 준비.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장도 만들고...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만두를 노릇하게... 바삭하게... 구워줬다.

팬에 오일과 다진 마늘, 손으로 부순 월남고추를 넣고
약불에서 충분히 볶아 향을 내준 뒤,,,
대파와 양파 넣어 또 볶고...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부어 보글보글 끓여준다.

양념장이 졸아들며 약간의 끈기가 느껴지면
바삭하게 구운 만두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기.

깐풍만두 완성.

바삭한듯 촉촉하고...
매콤짭쪼름한 양념 덕에 맛 없던 만두가 그나마 먹을만해졌다.
매운맛 때문에 순간 입술이 퉁퉁 부어 코에 닿을것 같은 착각도 느껴졌던
초간단 깐풍만두.
ㅋㅋ
여행을 핑계로 며칠 포스팅을 쉰지라 마땅히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
주저주저 포스팅은 하지만...
오늘 요리사진 정말 맘에 안든다.ㅠㅠ
꼭 1+1 만두처럼...
어쨌거나
하루아침에 가을이 훅 하고 들어왔다.
바로 며칠전까지 괴롭히던 폭염이 거짓말처럼 사라진 요며칠,,,
아침저녁으론 가을이 아니라 겨울의 느낌마저...
날씨,,, 너,,, 왜 그러니??
무섭게시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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