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볶음밥
[ 한그릇요리, 골뱅이 요리, 자연&자연 동원골뱅이 ]

오랜만에 볶음밥을 만들었다.
골뱅이 넣고 골뱅이볶음밥.^^
날씨가 더워
혼자 먹는 밥,,, 한그릇 요리로 간단하게 때우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은근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갔던...ㅋ
그렇다고 어려웠단 얘기는 절대 아니다!!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송송 맺히니 자투리채소 써는것도 왠지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졌단 그런얘기.ㅎㅎ
( 요즘 덥다는 걸 핑계로 점점 게을러지고 꾀만 늘어... 만사가 다 귀차니즘.ㅠㅠ )

그런데
골뱅이 볶음밥이 생각보다 훨.훨.훨씬 더 맛있게 만들어져 더운줄도 모르고 한그릇을 뚝딱 비워내곤
배 퉁퉁 두드리니
또... 이게... 그렇게... 좋을... 아니... 편할 수가 없는거다.
변덕이 어찌나 죽 끓듯 하는지?!?!?ㅎㅎ
골뱅이 볶음밥 만들기 재료
밥 한공기 분량
동원 골뱅이 60g
다진 당근 1.5큰술
다진 양파 1.5큰술
노랑&빨강 파프리카 각각 1큰술
썰은 대파 3큰술
실파 약간
굴소스 1/2작은술
간장 1/3작은술
볶음용 오일 1.5큰술
* 달걀스크램블 - 달걀 2개, 참기름 1/3작은술, 소금 약간, 부침용 오일 1큰술

골뱅이는 통조림 골뱅이를 사용했더니
다른 손질이 필요 없어 어찌나 간단하고 편리하던지?!?ㅎ
맛도 좋더라.
그냥 먹어도 비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쫄깃쫄깃하여 만드는 도중 참지 못하고 몇개를 호로록 집어 먹었던...ㅎㅎ

골뱅이는 씹는 맛을 주기위해 다른 재료들과는 달리 큼지막하게 썰어주고...

대파는 쫑쫑 썰고...ㅋ
나머지 재료들은 작게 썰어주었다.

계란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대충 휘휘 섞어준 뒤,,,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계란을 부어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익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저어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팬에서 완전히 다 익히지 말고 90%정도만 익힌 뒤 다른 접시에 옮겨주기.
팬에서 100%익히면 계란스크램블이 살짝 뻣뻣한 느낌.
하지만 덜 익혀 그릇에 옮겨두면 여열로 부드럽부드럽게 익혀진다는...^^

계란스크램블을 만든 팬은 키친타월로 쓱~ 한번 닦아주고...
오일과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향이 날때까지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준다.
그리곤 준비한 채소와 골뱅이를 넣고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강불로 높여 볶아주고...
밥 넣어 또 볶고...
밥알이 대충 풀어지면 굴소스와 간장을 팬 가장자리로 삥~ 돌려서 흘려주며 볶아준다.
이렇게 하면 왠지 불맛이 조금이라도 날것 같아.ㅋ

잘 볶아졌다.
바닥에 철퍼덕 앉아
이 상태 그대로 후라이팬째 놓고 먹어도 누가 뭐라 안하겠지만...ㅋ

왠지 이 날은 요리에 힘을 쵸.큼. 주고파...ㅋ
접시에 무스링을 올리고 볶음밥을 살짜기 눌러 담은 뒤 쏙 빼서 모양을 만들고
그 위로 준비한 달걀스크램블을 올리고
실파를 샤랄라 뿌려주었다.

나만을 위한 한그릇 요리,,,
골뱅이 볶음밥 완성.
ㅎㅎㅎ

혼자 먹는 밥이라
냉장고 속 찔끔찔끔 남은 자투리재료도 헤치울 겸...
(그런데 )
채소만 넣으니 뭔가 허전한 마음에 통조림 골뱅이를 살짝쿵 넣어줬던건데...
어찌나 감칠맛이 돌면 입에 쫙쫙~ 붙던지?!?
하마터면 한접시 또 만들어 먹을 뻔 했다.
ㅋㅋㅋ
골뱅이 볶음밥에 사용한 골뱅이는 자연&자연 동원골뱅이입니다.^^
*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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