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지구이?!? 가지피자?!?
[ 가지요리, 제철요리, 맛있는 간식 ]

결혼 전엔 쳐다보지도 않았던 가지.
그런데 결혼해 보니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거다.
어쩔 수 없이 한번 두번 따라 먹기 시작하니
가지구이도 맛있고...
가지튀김도 맛있고...
가지볶음도 맛있고...
자연스레 받아들여지는 입맛.ㅋ
그런데 가지가 치즈와도 참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 만들어본 치즈가지구이.
가지피자라 해도 되고...
만드는 사람 마음이다.ㅎㅎ

치즈가지구이(가지피자) 만들기 재료
가지 2개
시판 스파게티소스나 토마토소스 8~10큰술
삶은 계란 2개
피자치즈 200g
소금 약간
실파 약간

장을 보러 갔는데...
" 가지가 너무 이쁘다 " 며 내 팔을 잡아 당기는 남편.
남편이 이끄는 곳엔
짜리몽땅 땡글땡글 귀엽게 생긴 가지가 뿅~
무조건 샀다.
너무 귀엽고 이뻐서...ㅎㅎ
6개를 구입해 4개는 구운 뒤 간장양념에 무쳐 반찬으로 먹고...
나머지 2개는 치즈가지피자로...^^

가지는 옆으로 슬라이스 해주는데...
너무 두껍게 자르면 익는데 시간이 걸리고 너무 얇으면 구워지는 동안 종잇장처럼 얇아지니
대충 0.5~0.6cm 정도가 좋더라.
소금 살살 뿌려 밑간을 해주고...

시판 스파게티소스나 토마토소스를 골고루 펴발라준다.

삶은 계란 잘라 올리고...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준 뒤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치즈가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면...

가지피자 같은 치즈가지구이 완성.
굽는 중간에 꺼내 쫑쫑 썰은 실파도 올려주었는데...
이건 선택옵션으로...^^

정말 맛있게 쫄깃쫄깃 야들야들한 치즈가지구이.
식감이 정말정말정말 끝내준다.
ㅎㅎㅎ

가지, 토마토소스, 달걀, 치즈의 조합이라
가지구이라기 보다는 가지피자에 가깝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칭찬해주고 싶은 맛.^^

이렇게 한접시 먹으면 은근 든든한것이...
마음 한켠은 흐뭇하고...
그냥 막 좋은거다.ㅎㅎ

요즘 가지가 제철이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없이 만들 수 있는 여름,,, 맛있는 간식으로... 살포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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