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효자반찬 오이지,꼬들꼬들 물없이 오이지 담는법

등록일 2016-06-22 06:01

조회수 2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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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없이 오이지 담는법

[ 여름반찬, 오이지 맛있게 담그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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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의 계절.

작년부터 물 없이 오이지 담는법으로 ​오이지를 만들고 있는데...

소금물 끓여 붓는것보다 더 꼬들꼬들하고, 맛있고, 쉽고, 골마지도 생기지 않고, 실패확률도 적고...​ㅎㅎ

하여,,,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 나만의 최적의 오이지 황금레시피를 찾았다고 하면

교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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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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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용 오이 50개

설탕 5컵

천일염 3컵

양조식초 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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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용한 1컵은 240ml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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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오이 반접,,,50개​를  9,000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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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용 오이는 일반오이보다 아담한 사이즈로...

일반 오이로 오이지를 담글 땐,,, 레시피 수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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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고

식초물에 20분 정도를 담가 혹시라도 남아있을 수 있는 농약 성분을 제거해주었다.

그리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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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에 받쳐 밤새도록 물기를 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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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를 곰팡이 없이 오랫동안 맛있게 먹으려면 물기를 잘 말려주어야 한다!!

한방울도 허용할 수 없음!!!!!

다음날 혹시나 물기가 남아있다면 깨끗한 면보나 키친타월로 닦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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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위의 레시피대로 설탕, 천일염, 식초를 섞어 오이지소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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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랑 설탕을 녹이려 애쓰지 말자.

그냥 대충 섞이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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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없이 뽀송한 오이를 서로 엇갈리게 한겹 담고... ( 골고루 절이기 위함. )

오이지 소스를 헐렁하게 뿌려준 뒤...

다시 오이를 한겹 담고 소스 뿌리기를 반복.

마지막으로 남은 소스​를 오이 위에 다 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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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있는 타파용기로 1통 반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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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서 이틀을 보내고 열어보니 삼투압작용으로 국물이 쭉~ 올라온...

기특한것 같으니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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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푹 잠긴 밑에 있는 오이들은 이미 노릇노릇해져 있었고...

상대적으로 위에 있는 오이들은 푸르둥둥 허여멀건 한것이...

자리를 바꿔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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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던 것들은 아래로...

아래에 있던 것들은 위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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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지는 김에...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번거롭지 않게...

 오이지를 한통으로 몰아주었다.

오이가 줄어들어 갖고 있는 다른 타파통에 가뿐히 다 들어가더라.​

그리고 꼭 누름돌로 눌러 오이가 소스에 푹 잠기게 한 상태에서 ( 실온에서 ) 삼사일을 보내고...

다음날부터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 오이지는 꼭 소스에 잠겨 있어야 한단 조건에서...)

​일년내내 꼬들꼬들한 오이지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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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물없이 오이지 담는법,,,

너무 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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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이지는 저염레시피는 결코 아니다!!

그렇다고 혀가 아릴 정도로 짠것도 아니고...

쫑쫑 썰어 냉수에 5분 내외로 담가두면 간이 대충 맞는... 그 정도의 염도로...​

나는 오이지 담글 때,,,

저염레시피를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오랫동안 보관하는 과정에서 왠지 변질될 위험도 있고...​

먹기 직전,,, 물에 담가 내 입맛에 맞게 염도를 조절하는것이 더 편리하게 느껴지기도 하기에...

그래서 나는 아주 짜지도 않지만 싱겁지도 않은

이 레시피를 오이지황금레시피라 부르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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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6일째 되는 날,,,

쫑쫑 썰어보니 이렇게...^^

 

식초를 넣었다고 눈이 찡긋할만큼 시지도 않고...​

설탕을 넣었다고 입안이 붕 뜬것처럼 달지도 않고...

​묵묵히 오이지의 맛을 세련되게 끌어올리는 설탕,소금,식초의 조화로움이

​이리 고마울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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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렇게 담가 지난 4월까지 먹었는데...​

무른것 하나없이 꼬들함을 잃지 않은채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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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운 여름엔 오이지가 무조건 효자 반찬!!

불 없이

​오이지 냉국도 만들고, 오이지 무침도 만들면..

또 이만한 여름반찬도 없거든...ㅎ

​내가 좋아하는 김밥에 넣어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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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74060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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