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잼과 딸기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수제잼만들기!!
아시는분들은 아시죠??
홈메이드 수제잼 먹다보면 마트잼은 쳐다 보기도 싫은거,,,
입이 보배입니다!!ㅋㅋ
하여,,, 가장 대중적이고 만만한.. 딸기잼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흔히 보는 일반적인 딸기잼이 아니고
말캉한 사과알갱이가 쫀득하게 씹히는 사과딸기잼으로...
제가 만들고 이런말 하는거,,, 매번 뒷통수 간지럽지만 정말 굿입니다!!ㅋㅋ
그래서 올 봄,,, 두번이나 만들었던...^^

사과 알갱이가 쏙쏙,,, 딸기잼 만들기 재료
딸기 1.4kg
사과 430g
설탕 700g ( 마스코바도설탕 400g + 자일로스설탕 300g )
레몬 1개

아파트에 들어온 트럭아저씨에게 구입한 딸기 두박스,,,
깨끗이 씻어 꼭지 떼고 물기 뺀 뒤,,,
모양이 이쁜건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더운 여름날,,딸기쉐이크나 딸기스무디 만들려공...ㅎㅎ

나머지 딸기는 작은 큐브모양으로 썰은 사과와 함께
갈색의 마스코바도 설탕과 몸에 흡수를 줄인다는 자일로스 설탕을 부어
반나절쯤 절여주었습니다.
보통 딸기랑 설탕의 비율을 1:1로 하는게 곰팡이 안피고 맛있고 안전하다지만
칼로리의 압박이 어마무시하기에
저는 37% 정도의 설탕만을 넣어 살짝 되직하게 쫄여주었는데...
그동안의 경험상,,, 냉장보관하면 절대 곰팡이 안피어요!!
맛도 충분히 달콤하고...ㅎ

설탕에 절여진 딸기와 사과를 불에 올려 끓여주세요.
처음엔 물이 많이 생기는듯 하지만 졸이다 보면 끈기가 생기며 양이 엄청 줄어들어요.
물론 시간과의 싸움,,,ㅎ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거둬주고
중간중간 냄비바닥에 눌지 않도록 저어주는것도 잊지 마시고...!!
불은 처음엔 강불로 시작해서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잼의 양이 처음보다 반이상으로 졸아들면
레몬 한개분량을 즙내어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또 졸이기!!
딸기잼에 레몬즙을 넣어주면
팩틴과 산 때문에 잼이 잘 엉기고 보존성도 높아진다 합니다.
저처럼 설탕의 양이 적을 경우엔 꼭 넣어주시는것이 안전하겠죠!!
물론 산미가 느껴져 새콤하니 더 맛있어지기도 하기에...^^

요렇코롬 사과 알갱이가 쏙쏙~~~
아이고,,,너,,, 참,,, 사랑스럽구나!!
달콤스럽구나!!ㅋㅋ
어느정도 찐득함이 느껴지면 찬물에 넣어 테스트를 해보셔요.
풀어지지 않고 이렇게 잘 엉겨 있으면 딸기잼 만들기 끝입니다.
하지만 저는 설탕을 조금 적게 넣었단 두려움(?)때문에
이상태에서도 조금 더,,,한 5분여 정도를 더 졸여주었습니다.
잼이 식으면 더 쫀쫀하게 되니 이점 유의하시어
너무 성실하게(?) 졸여서 딱딱한 잼을 만드시면 아니되옵니다!!ㅋ
이부분은 글로 어떻게 표현이 안되기에 본인의 감각에 의지하는 수밖에...-_-;;

다 만든 잼을 소독한 병에 담고 거꾸로 뒤집어 놓으면
열었을 때 뻥~ 소리가 나는진공상태로...돌입,,,
그런데 누가 이렇게 했다가 병이 터졌단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저는 무서움에 살짝 한김 식혀서 담았다눈...ㅋ

어쨌거나
사과 알갱이가 쏙쏙 숨어있는 딸기잼 만들기 끝!!

사과 알갱이가 말캉하게 씹히는 것이
요거,,, 은근 매력집니다!!

레몬즙을 넣었더니 확실히 새콤하니 더 맛있고...!!
그냥 달기만 한거,,, 저는 심심해서 별로예요.
새콤달콤,,, 요거이 제가 궁극적으로 좋아하는 잼의 맛,,,ㅋ

빵에도 발라 먹고...

쿠키반죽과 소보로반죽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달달이 땡길 때 냉동쿠키 반죽 뚝뚝 썰어 잼 올리고 소보로 반죽 올려 쿠키도 굽고...

그리하여 만들게 된 스트로이드젤딸기잼쿠키,,, 이름이 너무 어렵지요?!?
그냥 소보로딸기잼쿠키라고 하면 될걸,,,
죄송합니다!!

어쨌거나 설탕과 물엿 범벅인 흐리멍텅 흐물흐물한 딸기잼 보다는
딸기과육과 사과과육이 치밀한 요런 딸기잼,,,
뒷통수가 간지럽거나말거나
완전 강추합니다!!ㅎㅎ
출처: http://ju6072.blog.me/20000043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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